[월:] 2005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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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짜장면 모기 소금 냄새 물고기 썩는 냄새 모래. 일년 반만에. 복합마데카솔이 아야 할 때 바르는 약이라는 거, 여 와서 테레비 보고 알았다. 어제는 할머니와 금련산을 잠깐 올랐다. 무슨 교회에서 온 것 같은 (고등학생?) 아이들이 열심히 놀고 수련하고 있었다. 할머니는 금련산에 올라간 것이 오년만이라고 하신다. 그러니까, 손자들이 오고가는 동안에는 동면하다가, 깨어나서 얼음 녹은 물 같은 집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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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년후 짐 가방 하나
사년후, 짐: 가방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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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sim4U » ‘저희 나라’와 ‘우리 애인’
우리? 둘이서 팔짱 끼고, 어깨를 옆으로 맞대고, 어깨 대 어깨를 10도 정도 안쪽으로 조정하여 각이 약간 지게 하고 어깨 사이를 향해 고개를 돌아보며, “너희들?” 또한 반동적 작용. 미백인들이 나, 나, 나.. 라고 거기에 대응해서 겨우 “우리, 우리..”라며 그래도 낫다고 자위하는가? suksim4U » ‘저희 나라’와 ‘우리 애인’ 읽다가 잠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