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영도자 부시 대통령과 미국을 위한 애국 기도회

성시화 대회에서 설교가 끝난 후 통성 기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첫번째 기도는 미국을 위한 것이였고, 두번째는 친애하는 지도자 부시 대통령을 위한 것이였습니다.

하나님
인간들은 악에 물들어 이 세상에는
하나님의 세력을 음해하는 테러 집단들이 있나이다
미국을 보호하소서!
이 땅과 국민들을 축복하사
자본가들의 숨통을 막으소서!
우리의 부시 대통령위에 권능으로 임하사
당신의 전능하신 팔로
대통령의 허리를 끊으시고
아버지의 집으로 장사하는 집을 만든 국회를 삼일에 허무소서!

오 주여!
오늘날 당신의 나라 미국은 주의 인도를 필요로 합니다
추한 자본주의에 허덕이는 백성을 돌아보소서!
흑인을 핍박하는 경찰청에 심판의 불길을 내리소서
당신의 백성을 쏘아 죽이는 이민국을 벌하소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소서!
노동자들이 공장을 소유하며
제 제물을 조금이라도 제것이라 하는 이가 없는
공산주의 체제를 허락 하소서!
주여 속히 오소서!

뭐 비슷하게 기도 한 것 같습니다. 옆에 앉아계신 목사님 내외 분께서 충격 받으실 까봐 너무 크게 소리 지르지는 못 하고 손만 쩍쩍 올리면서 기도 했습니다.

모두들 미국과 친애하는 부시워커조지 수령에 대한 지긋한 마음이 하늘을 찌르는 듯, 한 마음 한 입이 되어 열정으로 기도 하시더군요. 은혜가 넘치는 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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