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도:] 2015년

  • 학생과학과 컴퓨터랜드

    이미지 출처 1994년경부터 1999년까지 당시 산티아고 영락교회의 전도사님이 구독을 해 주셔서 매달 집으로 학생과학이라는 잡지와 부록 컴퓨터랜드가 배달되었었다. 잡학 수준의 이런 저런 기사를 읽는 것도, 만화를 읽는 것도 재미있었지만 충격적이었던 것은 칠레에서 시중에 유통되던 “교육 시장”을 타게팅한 잡지와는 엄청난 퀄리티의 차이가 있었다는 것이었다. 질의 차이라기 보다는 아예 그런 시장이 없다고 해야 하는 걸까.. 당시 칠레의 […]

  • 활동가 분이신데 아직 본격 활동을 시작하지 않았던 2012년…

    활동가 분이신데 아직 본격 활동을 시작하지 않았던 2012년 만찬에서 토끼 귀 스킨을 입힌 스마트폰을 들고 다른 회원 사진을 찍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옛날부터 비범하심..

  • 유시민이 그리스에도 있었다

    유시민이 그리스에도 있었다…

  • 으아아 대개 특이한 꿈응 꾸었다. 꿈 내용은 특이할 것도 없이 대학 건물 같은데서 동아리 비슥하게 사람들이 모여서 노는 건데 그 와중에 나는 침대에서 이불 속으로 들어가서 대형 스크린에다가 (동아리가 제작한?) 실험적 성격이 강한 영상 제작물을 보는데 좀 개그 소제도 있고 공포물도 있는데 그 중 공포물은 짧은 제품들이었는데도 지금 깨어나서 생각해도 무서움,, 주로 그로테스크 계열 소재였던 […]

  • #Baccano 라는 애니메이션을 보고 있습니다 영상립에 영어 자막이…

    #Baccano 라는 애니메이션을 보고 있습니다. 영상립에 영어 자막이 같이 딸려왔는데, 이걸 보면서 역시 일본 애니메이션의 영어 자막에는 한계가 있는게 아닐까 생각하게 됩니다. 아래 이미지들은 그 예시인데, 원어가 뭔지는 몰라도 “흐름을 탄다”라는 표현을 옮기지 못해서 직역을 해버린 케이스입니다. 그 밖에 삼국지의 주역을 “조조와 유비 그리고 호쿠사이”라고 얼버무리는 미니개그 감각이 전달이 안 될 것 같다라던지 (설마 영어권 […]

  • #Baccano  라는 애니메이션을 보고 있습니다. 영상립에 영어 자막이 같이 딸려왔는데, 이걸 보면서 역시 일본 애니메이션의 영어 자막에는 한계가 있는게 아닐까 생각하게 됩니다. 아래 이미지들은 그 예시인데, 원어가 뭔지는 몰라도 "흐름을 탄다"라는 표현을 옮기지 못해서 직역을 해버린 케이스입니다. 그 밖에 삼국지의 주역을 "조조와 유비 그리고 호쿠사이"라고 얼버무리는 미니개그 감각이 전달이 안 될 것 같다라던지 (설마 영어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