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005년 03월

  • 다중언어 끄적임를 위한 부치개 둘 – is_lang($언어)

    조건형 태그의 형태로 사용되는 is_lang(). 가로 사이에 원하는 언어를 넣어주면 된다. 예전에 개발한 lang(‘$castellano’, ‘$한족어’, ‘$english’, ‘etcétera’); 의 경우 ‘ ‘ 사이에 php 태그를 못 집어넣는 한계를 상쇄하기 위해 개발.

    (더 보기…)

  • 대한민국 그리고 아메리카

    “대한민국”이라는 호칭이 지니는 어감을 감지했다. “아메리카” 라고 하는 정도이다.
    그렇다면 응용해보자.

    대한민주주의인도네시아국민
    대한민타이국인
    “나도 대한민국인이다”
    이주노동자들이 대한민국이다.

    Immigrants are America

    난리나겠는걸?

  • 번역. 이성애 질의서 – Heterosexual Questionnaire

    korean translation of Heterosexual Questionnaire, Martin Rochlin, 1977

    이성애 질의서
    마르띤 로흘린

    1. 당신을 이성애자로 만든 계기는 무엇인지요?

    2. 언제, 그리고 어떤 경로로 당신은 이성애자가 되기로 결심했는지요?

    3. 당신의 이성애 취향은 혹시 동성에 대한 분열증적 공포가 아닐런지요?

    4. 한번도 동성과 관계를 맺은 적이 없다면, 그것을 더 좋게 여길지 어떻게 압니까?

    5. 이성애라는 것은 성장하면서 자연스레 없어지는 것이 아닐까요?

    6. 당신이 필요한 것은 능력 좋은 게이 연인이 아닐까요?

    7. 만일 이성애가 정상이라면, 왜 정신병자들이 높은 비율로 이성애자이지요?

    8. 당신의 이성애 경향을 누구에게 고백하였습니까? 그들은 어떤 반응을 보이지요?

    9. 왜 이성애자들은 섹스를 그리 중요시 하나요? 왜 그리 헤플까?

    10. 당신 이성애자들은 동성을 증오 또는 의심하는가요? 그래서 이성애자가 된 것인가요?

    11. 자녀를 기른다고 가정해봅시다. 그들이 직면할 문제를 뻔히 알면서도 그들은 이성애자로 키우겠씁니까?

    12. 네가 이성애자인것은 문제가 아니야; 나만 건드리지 않으면 되. 왜 타인을 너의 성적 취향에 길들이려 하는 거지?

    13. 아동 성적 문제범 중 대부분이 이성애자에요. 자녀를 이성애자 교사의 손에 맡긴 다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알고나 있나요?

    14. 도대체 왜 너의 이성애를 공개적으로 드러내는 것이지? 혼자서 만족하며 가만히 있을 수 없나?

    15. 왜 충동적이며 제한적인 이성애 생활에 갇혀서 살며 너의 동성애적 가능성을 탐구해보며 성장시키려 하지 않으려 고집하는 것이니?

    16. 이성애자들은 자신과 상대방을 편협한 섹스 역할에 가두어 놓는 다고 널리 알려져 있어. 왜 그런 병적인 역할에 집착하는 거지?

    17. 결혼 제도는 광범위한 사회적 지원을 받으면서도 폭발적인 이혼율을 낳고 있어. 왜 이성애자들은 안정적인 관계를 가지지 못할까?

    18. 세상 모든 사람이 너처럼 이성애자라고 가정해 보자. 인구 과잉 현상을 고려 할 때, 인류가 살아남을 가망은 있을까?

    19. 이성애자들은 대체적으로 불행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네가 진정으로 원한다면, 성취향을 바꿀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술들이 많이 개발되어 있거든? 심리치료를 고려해 보지 그래?

    21. 이성애자 심리치료사 또는 상담사는 과연 공평하며 객관적일까? 그가 너를 그의 취향으로 바꾸려고 수작을 걸지 않을까 걱정되지 않니?

    22. 어마어마한 차이에도 불구하고 반대 편 성과 만족스러운 성관계를 가지거나 깊은 감정 공감을 나눈다는게 가능하기나 할까? 남성이 여성이 원하는 것을 이해하거나, 그 반대가 정말 어떻게 가능한 걸까?

  • 파토의 파리에 가다 오벨리스크 루브르 그리고 다빈치 코드에서…

    파토의 파리에 가다 – 오벨리스크, 루브르 그리고 다빈치 코드에서 마음에 들지 않는 점들:

    1. “인종 전시장”이라는 표현
    2. British Museum 과 Louvre 의 차이를 제국적 가능성에서 찾지 않고 “격”에서 찾는 점
    3. 여성상에 남성을 그려넣는 행위는 필연적으로 동성애자다, 내지는 동성애자는 성기 혐오증이 있다, 라는 주장

    답글란에서는 프리메이슨 이야기 버거워하는 사람들이 꽤 많고, 딴 걸로 토론이 오가고 있다.

  • http hof pe kr

    http://hof.pe.kr

  • 진보넷에 블로그를 만들어보았다 상당히 깔끔하고 테터에서 개념을 많이…

    진보넷에 블로그를 만들어보았다. 상당히 깔끔하고, 테터에서 개념을 많이 가져온 흔적이 보이(는 것 같)다. 요즘 미디어몹이 죽을 쑤고 있는데, 옮겨 버려? 미디어몹은 그 엄청난 좌/우를 망라하는 노출 효과가 상당히 좋고, 진보넷은 아무래도 고만고만한 사람들끼리 모여서 의견 교환 (토론까지 가기에는 무리가 아닐까..)정도나 하는 것 같다. 특히, 자가증식 블로거zine 에 올라오는 글은 프로파간다 정도의 수준이 되는 것 같다. 갈까? 말까?

  • nuncblog

    유용한 블로깅 툴 몇 가지

    delicious 와 gmail 을 기록용으로 사용한다라.. 귀에 걸면 귀걸이!

  • 표지 뒷면


    출처: elfintech, Weekend brunch licensed through Creative Commons BY-NC-SA

    방명록을 잠시 닫았다가 속표지 개념으로 다시 개장.

    속표지니까 이런 저런 설명이 필요하지.

    정보 공유 허가서: 예전에는 비상업용으로 (NC) 제한 했다가 이번에 GNU 자유 문서 사용 허가서로 (GNU FDL) 바꿈. 바뀐 점은 상업 용도도 가능하며, 다만 여기서 파생되는 모든 개작 및 복사본은 동일 허가서 (GNU 자유 문서 사용 허가서)를 강제적으로 따라야 한다는 점.

    출판은 미네소타 주 세인트 폴에서 되고 있음.

    답글란에 임베드 된 키위 그림 출처: Darren Hester, Khiwi. Licensed through Creative Commons BY-NC

  • 곤조 저널리즘의 헌터 탐슨에 대한 글 둘

    아거. 어느 곤조 (gonzo) 저널리스트의 자살
    http://gatorlog.com/mt/archives/002173.html

    로거들은 하이퍼링크를 타고 들어가 다른 블로거들의 삶의 조각들과 기억의 편린들을 참여관찰한 후 이를 바탕으로 다시 “나는”으로 시작하는 주관적인 기억을 남기는 곤조 저널리즘에 참여하는 셈이다

    (나의 해석: 결국 세상은 모두 못이다)

    들풀. “곤조 저널리즘” 의 대부, 자살하다
    http://deulpul.egloos.com/912090/

    남들이 뭐라 하든 콜로라도 산 속의 야전사령부 같은 집에 앉아서 미국의 정치, 사회, 문화를 향해 신랄한 독설의 방아쇠를 당기던 기괴하고 괴팍한 저널리스트 톰슨은 결국 총구를 자기 머리로 돌려 생을 마감했습니다.

    (나의 해석: 늘상 하던데로 죽더구만)

    두 글 다 성실하게, 짜임새 있게 쓰여진 글이다. 허나 두번째 글은 지은이는 탐슨의 사상에 동의하지 않는 다는 것이 마지막 문단에서 들어난다. 재미있는 것은, 이 두 글 다 자신의 언론관을 자신의 글 구조 자체를 통해서 표현하고 있다는 것.

  • 정보 공유 허가서

    영어 정보 공유 허가서: yokim.net/text/2/
    스페인어 정보 공유 허가서: 해당 링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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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타인의 글”과 “자신의 글” 이 두 항목을 헷갈리지는 마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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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 밝혔듯이 현재 IE 에서 작동하지 않지만 불여우에서는 작동하는 권장 인용 방식이 존재한다. 예전에 설명했듯이 글의 종류에 따라 표시 방식이 달라진다 (인류학 글일 경우 AAA, 철학 글일 경우 Chicago 등). 요구 사항은 아니지만 펌질하면서 표기 방식이 고민된다면 이용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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