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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ptember 20, 2018 2:22 pm 퍼머링크 | 응답  

    아니 왜 새로 크롬 만든 사람들은 디자인이 동글동글하고 예쁜데 기존에 쓰던 나는 각진 탭 테투리를 던져주네..

     
  • July 2, 2018 6:56 am 퍼머링크 | 응답  

    내 기억으로는 노바리님, 한윤형 등이 2005년 경 이 “나는 왜 글이 많이 노출되는게 싫으면서도 인터넷에 글을 쓰는가”라는 주제를 고찰 할 때 이런 결론에 도달했던 것 같은데: The decline of Snapchat and the secret joy of internet ghost towns

    예를 들면 이런 거: 블로그에 쌓여 있는 글들은

     
  • June 27, 2018 1:48 am 퍼머링크 | 응답  

    the seed 엔진이 자체개발이라고 하는데, 못 믿겠다. 왜 미디어위키의 스킨을 쓰고 있는가? 엔진 개발에만 집중해서 시간이 없어서 테마는 다른 엔진의 테마를 가져왔다고? 그리고 그걸 가능하게 만들기 하기 위해 엔진 파서의 출력 내용의 문서 구조가 100% 미디어위키의 구조를 따른다고? 미디어위키 소스를 포크해서 거기에 몇가지 추가 기능 등을 개발 한 후 전체를 “자체개발 클로즈 소스”이라고 우기며 내놓으면 어떻게 검증이 가능한가? 궁금하네

    검색해보니 “그런 검증 불가능한거 걱정하지 마라. 다들 언젠가는 뿌린대로 거두겠지“란다..

     
  • June 20, 2018 9:12 am 퍼머링크 | 응답
    태그:   

    어떻게 작동하는지 궁금해서 게임 스트리밍 자막 통역 서비스인 MiniEcho 에 계정을 만들어보았는데

    • 올해 3월에 런칭해서 그런지 거창한 웹사이트에 비해 내부 규모가 매우 작다. 지난 스케줄을 보니 5월에 있었던 통역 3건이 다이다.
    • 자체 핵심 기술은 통역 내용을 스트림으로 보내주는 내용이다. 이 부분은 꽤 아기자기 하다. 색깔을 바꾸는 기능도 있는 것 같고, 사전 입력된 태그(“[background music]” 등)를 내보내는 기능도 있으려나?
    • 통역 내용이 글자 단위로 스트리밍 되는게 아니라 줄 단위로 스트리밍 된다. 이 부분은 좀 아쉽다.
    • 통역외의 나머지 부분은 적당한 CMS 로 때웠다. 통역자 지원하는 모듈은 사측에서 다른 스트리머의 영상을 편집한 유튜브 영상을 보여주면서 그걸 통역한 것을 화면의 게시판 업로드 같은 기능을 활용해서 올리라고 하는데, 내가 통역하다가 영상을 임의대로 멈출 수 있고 시스템상에서 그걸 감지하는 기능이 없어보인다. 퍼포먼스를 모니터링 안 하면 테스트라고 보기 어려운데…
    • 그리고 테스트 번역을 올리면, 이게 사내 내부 CMS의 “Written Posts” 탭에 나온다. 블로깅 CMS 를 이용한듯. Generator 태그를 확인해보니 XpressEngine (구 제로보드)이다. “테스트”가 끝나서 나의 통역 내용을 올리면 의례 블로그가 그렇듯이 퍼블리싱 된 포스트를 내게 보여주는데 거기에 댓글 란이 보인다(…)
    • 통역자 지원에 한국어->영어 와 스페인어->한국어 통역을 해서 보냈는데 받아본 합격 통지 템플레이트 이메일에는 어떤 언어가 합격되었는지가 안 나와있다. (음…)
    • 통역 테스트에서 주는 한국어 영상이 라이브 버전이 아니라 스트리머가 스트리밍을 한 뒤 유투브 용으로 편집한 버전을 사용해서 수시로 예능식 화면 자막이 나오는데 이거 통역해야 하는건가?
    • 통역 테스트에서 주는 스페인어 영상은 칠레 스트리머인데 마이크 음질도 꽝인데다 계속 중얼거리기만 해서 진짜 알아듣기 힘들었다… 칠레식 방언은 표준에서 엄청 벗어난 방언인데 테스트용으로 이런 영상을 써도 괜찮은가?
    • 스트림 공지를 텔레그렘으로 보내는데, 그냥 단체톸방..

    종합해볼 때 프로그래머가 한명이고 상기 통역 내용을 스트림으로 내보내는 기술 개발 후 그걸로 밀고 있는 회사인듯.

    그런데 생각해보니 이거 트위치의 multi-chatroom 기능을 활용하면 홈메이드로 구현가능하지 않나?

     
  • June 20, 2018 8:38 am 퍼머링크 | 응답
    태그:   

    12년 전에 직장에서 컴퓨터 화면에 타이핑을 하는 것으로 통역을 대신하는 실험을 해보고 결과가 괜찮아서 이후로 통역이 필요할 때 계속 이렇게 해오고 있는데, 이를 기술적으로 더 범용적으로 확대 할 솔루션이 있으면 좋겠다.

    현재 화면 통역은 다음과 같은 세팅으로 하고 있다:

    • 컴퓨터에 노트패드, 노트패드++ 또는 구글닥스 화면을 적당히 UI 요소를 최소화한 상태에서 프로젝터나 TV화면에 띄운다. (노트패드++는 단어 추천 기능도 꺼야 함)
      • 가끔 준비가 안 되어있을 때는 파워포인트에 빈 슬라이드를 만든 뒤 거기에 텍스트를 후다닥 치는 방식으로도 해보았는데, 한 화면은 맨 밑까지 타이핑을 한 뒤 또 새 슬라이드를 만들고 그 슬라이드를 이동하는 것에 시간이 너무 많이 쓰여서 그건 힘들다.
    • 글자 사이즈를 참가자들이 읽을 수 있을 정도로 30-70pt 정도로 설정한다.
    • 노트북 컴퓨터로는 최대 타이핑 속도를 내기 힘들다. 풀 사이즈 USB 키보드를 꽂는게 좋다.
    • 중요한 행사의 경우 백업 통역자를 배치한다. 백업 통역자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 노트패드 계열의 경우 노트북 컴퓨터에 키보드를 2대 꽂아두고 메인 통역자가 어느 부분에서 뻗어버릴 때 이어서 타이핑한다.
      • 구글 닥스의 경우 두번째 편집자로 들어와서 동시에 서로 타이핑이 가능하다. 그러나 화면은 한 유저의 화면만 보여주기 때문에 나머지 통역자의 내용이 시야에 들어오도록 스크롤을 적시에 내려주는게 힘들다. (아 그러고 보니 통역자 1, 2 둘 다 자신의 노트북으로 작업하고 화면은 스크롤만 내리는 제 3자의 화면을 보여주면 해결이 가능할지도?)

    일반적으로는 말로 하는 통역이 훨씬 더 자주 쓰인다. 화면 통역의 장점과 단점은 다음과 같다:

    장점

    • 비싼 송신기/수신기 장비가 필요없다.
    • 작은 단체의 경우 낡은 송신기, 수신기, 헤드셋의 오작동, 스마트폰 등 다른 무선 장비와 주파수 상호교란으로 인한 잡음 등의 문제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 말로 하는 통역의 경우, 전용 장비를 갖추고 오디오 피드를 통역자의 귀에 직접 전달하는 경우를 보기가 드물고 대부분 행사는 행사대로 진행하고, 통역자는 통역자대로 행사장 내 적당한 곳에 앉아서 통역을 해야 하는데, 1) 행사의 원 언어가 통역자에게 들릴 정도의 볼륨이면 원 언어가 수신자에게도 들릴 수 있다 (특히 스피커를 이용한 행사일 경우) 2) 통역자가 말을 하는 순간에 원 행사의 내용이 잘 안 들릴 수 있다. 타이핑 할 때는 이런 문제가 없다
    • 화면이 충분히 크면 지나간 오역을 고칠 수도 있다.
    • 약간 즉흥적인 요소가 있는 행사의 경우 원래 한->영만 하려고 했다가 갑자기 영->한이 튀어나올거나 다른 언어가 나오거나 할수도 있는데 그런 점에 다 대응이 가능하다. 수신기 착용하고 하는 행사는 다른 언어 나오면 대응 불가능. (그래서 버스승객조합은 회의 대부분 내용이 영어임에도 영어구사자 포함 모든 사람들에게 수신기를 착용하게 한다)

    단점

    • 말을 빠르게 하는 사람을 찾기는 비교적 쉽지만 타이핑을 빨리 하는 사람은 덜 흔하다.
    • 일반적인 행사장에는 프로젝터 스크린이나 TV 화면이 하나밖에 없는데,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통역하려고 하면 프레젠테이션용 하나, 통역 용 하나 이렇게 화면이 두개 필요하다.
    • 오역, 오타 고치는게 습관화되면 거기에 시간이 더 들이다가 원 내용을 따라가는게 어려울 수 있다. 이 습관을 일부저 죽이고 빨리 계속 타이핑 하는 습관을 들여야 함.
    • 컴퓨터를 사전에 세팅을 못해두면 정말 힘들다. 한번은 기금 행사에서 통역하는데 노트패드++의 단어 추천 기능이 튀어나와서 정말 힘들었지… (설정 화면이 워낙 복잡해서 설정 찾는 것도 일)

    원하는 점

    • 통역 때문에 화면 하나 구하기는 좀 픽셀 낭비 면도 있는데, 하나의 화면으로 프레젠테이션도 하고 통역 제공도 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 통역은 노트북으로 하고, 커스텀 제작 프로그램이 프레젠테이션 화면의 하단에 TV자막 형식으로 배경 투명으로 띄우고 어떻게 두 컴퓨터를 연결해서 타이핑한 텍스트를 보내주는 형식으로
    • 라이브스트리밍을 할 때도 자막 통역이 가능했으면 좋겠다. MiniEcho를 보니 그런 솔루션을 개발했던데, 거기는 한 줄 한 줄 통역이 나가는데 그런거 말고 타이핑 하는대로 글자 단위로 나가는 솔루션..
    • 어느 통역 솔루션이더라도 두명의 통역자가 접속 가능하게
     
  • June 17, 2018 6:07 pm 퍼머링크 | 응답
    태그: 키보드워리어   

    아래는 오늘 설교의 성경 본문인데, 예전에 읽었을 때는 느낌이 없었는데 (개역개정이라 그랬나?) 오늘 다시 보니 부모와 아들 둘 다 짐짓 모른 척 은근히 바리새인들을 디스하는 수준을 넘어 어그로까지 끄는게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닌 것 같다. 2천년의 시간을 넘어 전해지는 이 느낌.. 국내도입이 시급합니다.

    요한복음 9:17-34

    그들은 눈멀었던 사람에게 다시 물었다. “그가 당신의 눈을 뜨게 하였는데, 당신은 그를 어떻게 생각하오?” 그가 대답하였다. “그분은 예언자입니다.” 유대 사람들은, 그가 전에 눈먼 사람이었다가 보게 되었다는 사실을 믿지 않고, 마침내 그 부모를 불러다가 물었다. “이 사람이, 날 때부터 눈먼 사람이었다는 당신의 아들이오? 그런데, 지금은 어떻게 보게 되었소?”

    부모가 대답하였다. “이 아이가 우리 아들이라는 것과, 날 때부터 눈먼 사람이었다는 것은, 우리가 압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가 지금 어떻게 보게 되었는지도 모르고, 또 누가 그 눈을 뜨게 하였는지도 모릅니다. 다 큰 사람이니, 그에게 물어 보십시오. 그가 자기 일을 이야기할 것입니다.” 그 부모는 유대 사람들이 무서워서 이렇게 말한 것이다. 예수를 그리스도라고 고백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회당에서 내쫓기로, 유대 사람들이 이미 결의해 놓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의 부모가, 그 아이가 다 컸으니 그에게 물어보라고 말한 것이다.

    바리새파 사람들은 눈멀었던 그 사람을 두 번째로 불러서 말하였다.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라. 우리가 알기로, 그 사람은 죄인이다.”

    그는 이렇게 대답하였다. “나는 그분이 죄인인지 아닌지는 모릅니다. 다만 한 가지 내가 아는 것은, 내가 눈이 멀었다가, 지금은 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그에게 물었다. “그 사람이 네게 한 일이 무엇이냐? 그가 네 눈을 어떻게 뜨게 하였느냐?”

    그는 대답하였다. “그것은 내가 이미 여러분에게 말하였는데, 여러분은 곧이듣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어찌하여 다시 들으려고 합니까? 여러분도 그분의 제자가 되려고 합니까?

    그러자 그들은 그에게 욕설을 퍼붓고 말하였다. “너는 그 사람의 제자이지만, 우리는 모세의 제자이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그 사람은 어디에서 왔는지 우리는 알지 못한다.”

    그가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그분이 내 눈을 뜨게 해주셨는데도, 여러분은 그분이 어디에서 왔는지 모른다니, 참 이상한 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죄인들의 말은 듣지 않으시지만, 하나님을 공경하고 그의 뜻을 행하는 사람의 말은 들어주시는 줄을, 우리는 압니다. 나면서부터 눈먼 사람의 눈을 누가 뜨게 하였다는 말은, 창세로부터 이제까지 들어 본 적이 없습니다. 그가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분이 아니라면, 아무 일도 하지 못하셨을 것입니다.”

    그들은 그에게 말하였다. “네가 완전히 죄 가운데서 태어났는데도, 우리를 가르치려고 하느냐?” 그리고 그들은 그를 바깥으로 내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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