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가 아파서 저녁 7:45 분 경에 마사지를 3곳 찾아갔는데 셋 다 카운티에서 배포한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이후 6월의 마사지 비즈니스 재개장 프로토콜을 인쇄해서 일부 내용을 볼펜으로 작성해서 붙여놓은채 문이 잠겨있다. 보통 식당 같은곳에서 이런걸 붙여놓는 것은 닫혀있는 것을 의미하는데 (예를 들어 부엌에서 쥐가 발견되어 식당이 폐쇄 조치를 받았을 경우, 뭔가 관련 공지를 붙인채 일정 기간 동안 문을 닫는다) 새롭게 내용이 바뀌어 새로운 공지를 붙이면, 제발 더 이상 해당사항이 없는 이전 공지는 좀 떼었으면 좋겠다. 이 체육관처럼 덕지덕지 붙여놓지 말고..
이걸 인쇄해서 붙여놓은 것은 영업을 한다는 의미인가? 폐쇄되었다는 의미인가? 이걸 붙여놓은채 보건국 관계자가 방문해서 허가를 받을 때 까지는 임시 휴업이라는 의미인가? 대부분의 비즈니스들은 잡다하게 이것저것이 붙어있는데 (아마 2020년의 여러 단계동안 그때 그때 해당되는 다른 것들을 붙여놓았겠지?) 일부는 이것과 함께 “당분간 폐업합니다” 라는 내용이 적혀있고, 일부는 그런 내용이 없다. 일부는 “입장하기 위해서는 마스크를 꼭 착용하셔야 합니다”라는게 적혀있는 걸 보니 3월 락다운 조치 이후에도 어떻겐가 영업을 계속하거나 아니면 6월 재개장 이후에 영업을 재개한 것 같다.. 구글맵스에 보니 딱히 폐업했다는 내용은 안 적혀있고, 하나는 한달전의 리뷰가 남아있기도 하다.
아니면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때문에 영업 시간을 줄인건가? 그런데 어디에도 시간을 줄였다는 얘기는 없고, 문에는 기존의 영업시간이 떡하니 적혀있다. 그리고 나는 분명 영업 시간에 찾아갔는데 문이 닫혀있고.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겠다.. 내일 낮에 몇 곳에 전화해서 물어봐야 겠다. 아마 전화를 안 받을 가능성이 높고.. 오후 시간에 (만일 열려있다면, 저녁 일찍 닫는 모양이니까) 찾아가보기도 해야겠다. 허리 아프다.. 어떻게 머리와 발을 쭈욱 잡아당겨서 한번 풀어주었으면 좋겠다
Z270 SLI Plus 가 이베이에서 $130 에 팔렸다. 3년전에 $135에 샀던 부품을 중고로 같은 가격에 되파는게 가능하다니.. 유통 대란 때문에 마더보드 시장이 미쳤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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