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도:] 2011년

  • 한인 아저씨들이 심심할때 나름 사회지식이랍시고 내놓는 인종의 환경…

    한인 아저씨들이 심심할때 나름 사회지식이랍시고 내놓는 인종의 환경 결정론을 보면 1) 춥고 살기 어려워서 필요에 의해 열심히 살며 사회가 발전했다 (미국류) 2) 환경이 안 좋아서 어느 정도 수준까지 밖에 발전을 못 한다. 이 두가지 해석이 공존 할 수가 없는데도 이 두 논리는 별 고민 없이 계속 반복/유포된다.

  • 요즘 트위터 팔로워를 정리하면서 버려진 게정, 탐라인을 뒤덮는 계정 등을…

    요즘 트위터 팔로워를 정리하면서 버려진 게정, 탐라인을 뒤덮는 계정 등을 언팔하고 있는데 내가 영어 트윗을 거의 안 읽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같은 140자라 해도 영어보다 3배의 내용을 담으면서도 (기체에 빨간색 도료라도 칠한거냐!) 자수는 같고 읽는 속도도 30%밖에 안 늘어나는 내용이기 때문에 영어에서는 짧은 촌철살인이나 (그것도 성공해야..) 링크 제목으로 그치는데 비해 한글로는 이런저런 사족까지 담는 […]

  • 지난 몇달간 발가락이 뻐근했는데 어쩌면 신발을 작은 것으로 신고 다녀서 …

    지난 몇달간 발가락이 뻐근했는데 어쩌면 신발을 작은 것으로 신고 다녀서 그런 건지도 모르겠다. 10″를 신었는데 엄지가 끝에 닿지는 않지만 발가락을 펼쳤을 때 밑창이 같이 말려 올라가는 현상이 조금 있다. 그래서 11″ 를 찾아보았는데 없ㅋ엉ㅋ 대신 10.5″ 로 일단 사용해보기로. 이 모델은 예전 신발의 10.5″ 보다는 더 크고 그리고 결정적으로 디자인이 예쁘다. 우주 전함 야마토 갖잖아.. […]

  • 한국의 게시판 논쟁 글들은 읽어보면서 TV, 신문은 안 본 탓에 이름은 …

    한국의 게시판 논쟁 글들은 읽어보면서 TV, 신문은 안 본 탓에 이름은 알지만 얼굴을 한 번도 못 본 사람들이 많다. 강준만도 그런데, 그 묘사가 의인화되서 “강준만이 A를 비난해서 A가 인사를 고소하지 않았더라면 강준만도 B를 진행하지 않았을 것이다” 수준이 되면 자꾸 머리 속에서 구도가 그려지는데, 얼굴을 모르니 대충 비슷한 얼굴을 데려오게 되고 내가 아는 유일한 강씨는 삼국지V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