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dblown: a blog about philosophy.

  • 연구용 혈액 채취

    연구용 혈액 채취

    캘리포니아 보건국이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연구를 하기 위해 랜덤으로 참가자들을 모집하는 편지를 보냈는데 내가 그 중 한명으로 초대를 받았다. 뭘 연구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생활패턴과 감염여부의 상관관계이려나? 웹사이트에 연구의 목적이 설명되어있는데 모호하게 적어놓아서 결국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어쨌든 궁금해서(심심해서?) 참여했고, 참가자는 혈액 샘플을 집에서 스스로 채취해서 보내야 하는데 그 과정은 다음과 같다. 백신을 맞고 난 후에는 혈액샘플이 […]

  • “한인·흑인·아시안 표심이 바이든 행정부의 운명 결정했다”

    “한인·흑인·아시안 표심이 바이든 행정부의 운명 결정했다”

    한인 유권자들이 이번 조지아 상원 결선 선거에 대거 참여하면서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 오늘부터 계획대로 더위 때문에 음식 조리는 당분간 중단하고…

    오늘부터 계획대로 더위 때문에 음식 조리는 당분간 중단하고 배달 음식만 먹는 나날들이 시작된다. 첫 음식을 시켰는데 이상하게 기본 옵션이 배달이 아니라 픽업으로 설정되서 주문되어버리고, 나는 그것도 모르고 앱만 쳐다보면서 룰룰랄라 기다리다가 조리가 다 끝나고 나서야 배달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제 취소도 안되고, 픽업 주문을 배달 주문으로 바꾸는 것도 안 된다. 식당에 전화해봐도 모든 결정권을 […]

  • 그저께 그래픽카드 가격을 $110로 제시한 후에야 겨우 팔았는데…

    그저께 그래픽카드 가격을 $110로 제시한 후에야 겨우 팔았는데 ($140에 올려놓고는 $120에 제시하니까 한 사람은 $110, 다른 사람은 그 가격이면 훨씬 더 좋은거 산다며 $75 제시) 배송할때 이베이가 서비스를 배송회사와 연결해서 레이블을 뽑아주는 시스템이 있는데, 지금까지는 그걸로 했었는데 오늘 좀 더 자세히 각 USPS 옵션의 규격을 읽어보니 모두 박스의 규격에 미달한다. 근데 분명 이 16″x11″x4″ 박스는 […]

  • 하우스 오브 카드 S2:26 피날레 봄 이하 일부…

    하우스 오브 카드 S2:26 피날레 봄 (이하 일부 스포일러) 벽돌에 맞은 건 처음에는 어이가 없었지만 생각해보니 지난 몇주간 공작을 위해,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마라톤을 달리면서 아주 컨디션이 제로였을 것이다. 그렇게 보면 충분히 개연성이 있네. 처음에 급히 위치를 옮기려고 찾아온 것은 해커의 역위협을 받고 나서 다시 약점을 보강하기 위해였었는데.. 대화를 나누면서 죽이려고 생각한 것일까? 일단 죽이려고 […]

  • Grace Community Church 라는 교회가&nbsp 법원 소송에서 이겨서&nbsp…

    Grace Community Church 라는 교회가 법원 소송에서 이겨서 주일 예배를 재개한다고 한다. 한 교회 관계자는 “왜 (흑인 살인에 항의하는) 시위는 제제 안 하면서 예배는 못 드리게 하냐” 라고 했다고 한다. 일리있는 말이다. 왜 시위만 우대하는가? 종교도 수정헌법 제 1조에 해당잖소? 예배 드릴때마다 소요 사태가 발생할지도 모르니까 전경들을 수백명씩 교회 내에 배치하고 현장 지휘관 재량에 따라 최루탄과 강화고무탄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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