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위대한 남한

  • 이 친구의 속도가 느릴 때는 조금 그 속도에…

    이 친구의 속도가 느릴 때는 조금 그 속도에 맞춰주는 거, 물론 급우들(아놔 자꾸만 “극우들” 이라고 들리는데??) 입장에서는 억울할수도 있어요, 조금 속상할 수 있어요. “왜 우리가 이걸 배려해야 되고 맞춰줘야 하냐?” 이럴 수 있는데요, 우리 결국 인간의 삶은 나와 다른 사람들을 이해해나가는 과정에서 내가 조금 맞춰주기도 하고, 조금 손해도 보고, 이해해주는 것이 그 개인의 사회성을 발달시키는데 너무나 중요한 기회가 되기 때문에요, 너무 손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다양한 종류의 사람과 잘 어울려 살아가는 그러한 과정이 필요 할 것 같습니다.

    httpv://www.youtube.com/watch?v=wqjIyug4ar0?start=677

    여기에 나오는 전문가 분은 “급우”라고 에둘러 표현하고 있지만 내 귀에는 벌써 학부모들의 성난 아우성이 들린다..

    사실 이건 이미 부유층은 터득하고 있었고 그래서 자식들 고생시켜보는 것을 제왕수업(이라는 오그라드는 표현)의 일부라고 생각했고, 이거에 대한 비판도 이미 한참 전부터 존재한다.

    근데 다름을 인정하는 과정에서 거기에 꼭 “근데 그게 너한테도 유리해”라는 논리가 들어가야 한다는 것은, 그 사회는 이미 막장이라는 거 아닌가? 그게 본인에게도 유리하지 않으면 이게 그냥 사람 도리의 차원에서 인정 될 까? 안 될까?

  • 아이씨 난 왜 이런걸 보고 눈물이 나지 https…

    아이씨 난 왜 이런걸 보고 눈물이 나지

  • 파트타임으로 대학강사를 하며 시간을 내서 우리 단체에서 자원봉사하는…

    파트타임으로 대학강사를 하며 시간을 내서 우리 단체에서 자원봉사하는 일본계(Japanese American) 분이 있다 한국어 실력도 늘리고 자원봉사도 하고 있는데, 하루는 컴퓨터에 대한 질문을 하고 싶으시다고..

    • 네, 무슨 웹사이트가 윈도가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맥 노트북을 보여주심)
    • 음.. 정부 웹사이트인가요? 은행?
    • 국방부의 방송 인데요
    • 국방부가 방송을 해요?

    이분은 한국 드라마를 즐겨보시는데 세븐이라는 연예인이 군대에 입대를 해서 국방 선전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노래를 부른다나 사회를 본다나..

    그래서 국방부 사이트로 가서 설치하라는 액티브 엑스를 깔려고 했더니 뜨는 에러 메세지.. 아이폰 앱도 있어서 설치를 해보았는데 이건 3분 마다 크래쉬 한다고..

    남한의 IT 보안 상황에 대해 간단히 설명을 해드리자, 이분이 상당이 당황해하신다. 떠듬떠듬 한국어로 “그럼.. 한국에는 맥 쓰는 사람 없어요?

    순진한 자원봉사자 멘붕시킨 보안업체 관계자 나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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