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놈, 미/사 보다

웹을 떠돌다 하는 제보를 접하곤 나도 케이비에스 홈피에 가서 미사 1부를 56kbps 로 받아 보다. 꼴에 옆에 논문도 세워두고 홀깃 홀깃. 요즘은 테레비도 웹으로 나오네 -_- 이제 나도 문화인 ㅋㅋ ….. orz

  1. 왜 저거도 배경이 미국이냐. 혹시 제2의 콜롬비아 되가는 거 아냐? 쫌 있다 비자 면제 협정국에도 들간다며? o.o 아, 아니다. 오스트렌가 먼가지. 참고: 운전석 (근데 왜 스탠포드 입구 비슷한 곳이 나오네?) 하튼 외국.
  2. 무혁이.. 잘 생겼다 ㅎㅏ ㅎㅏ 은채랑 윤이랑 (아, 쟤는 남잔가?)도 이쁘지만 얘내들은 많이 본 타입 가따. 문혀가 잘해라이.
  3. 머라 하는지 하나도 안 들린다. 영어 머라 하는 지 파악 안됨. 해상도가 낮아서 자막 안 보임. 한국어는 좀 들리는 거 같은데, 그것도 알아들으려면 고생. 고로 대본 끄집어내서 옆에 열어 두고 봄.

    대략 일케

    이 물론 저 그림은 VOD 화면이 노출이 안 되기 땜에 걍 집어넣은거구..

  4. 누가 누군지 드라마 내내 헷갈린다. 여자가 셋, 남자 둘, 이렇게 되나? 은채랑 재은이? 하튼 그 조연, 비슷하게 생긴 거 가따. 외국인들은 차라리 나따. 피부색, 머리색으로 구별하믄 되거덩. 무혀기도.. 수염 깎으니까 윤이랑 헷갈린다. 대본 보고 겨우 겨우 따라감. 중간에 갑자기 화면이 바뀌면서 누가 뽀뽀하는데 분위기 파악하기 대개 힘들다
  5. 해외 입양아들 다큐 장면은 왜 나온거지??? 근데 그거 상황 설정, 잘 하던데, 나름대로 실전 감각? 윽 나와바리가 위험하다!!
  6. 남한도 이제 잘 살게 되니까 나름대로 원시인에 대한 동경이 이는 거 맞나? 루소 스탈의 오리엔탈리즘. 머 말을 떠듬거리는 넘이 섹스는 잘 할 것 같다는. 뿌리를 찾자면 타잔 이미지. 근데 그것도 딱 필요한 만큼의 원시성+막무내가성 그리고 나머지는 현대 가치를 부여해서 머 돈 버니 여러 나라 국어 하니 등등. ㅎㅎ  조케따
  7. 와 저래 죽고 싶다는 놈이 많노. 죽는 핑계도 가지가지허네
  8. 결정적으로, 56kbps 도 끊긴다 표정연기는 하나도 안 잡혀 ㅠ.ㅠ
  9. 드라마, 넘 길다.. 저거 새로운 편 나오는 속도도 못 따라가게따. 글고 무혀기가 죽었다가 또 살아날 것 같네? 맞은 각도 보니 급소를 맞아서 죽은거 같더니 -.-;;
  10. 이제 누구랑 수다 떠나..

[헛소리 모드 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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