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선가, (아마 블로그) 누가 여행중 패스트푸드점에 가는 이유는 거기에 음식에 대해 예측할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 적이 있다. 생전 첨 먹어보는 요리를 먹은 후 배탈 날 걱정은 없다는 것.
한인 교회도 그런 것이 아닐까? 도착한지 구글 맵을 이용해 찾아간 이 교회와, 산띠아고에 있던 한인 교회와 완전히 똑같다. 물론 교회용 가구 업체들이 원래 디자인을 획일화 해놓아서 그렇겠지만.. 성가대의 위치, 그리고 찬양팀 위치, 여러 배치도.
세계 어딜 가든, 한인 교회를 찾아서 오전 10시 내지는 11시경에 헌금 $5-$20 을 가지고 가면, 거기서 찬송을 부르고 설교를 듣고 기도를 하고 헌금 봉투를 내고 나서 식당에서 타 지역 한인들과 사회 생활을 가지고 여러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사회단체에 참석하는 것보다 훨씬 reliable 하지 않은가?
근데 내일 헌금은 얼마나 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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