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techie

  • 위키, 첫 인상

    광란의 삼일, 이런 저런 정리.

    1. 코딱지만한, 멤버가 20명 남짓한 학생단체를 위해 위키를 돌려야 하나.
    2. 기껏 설치해놓고, 광고 wiki.adelantemac.org 까지 해놓고선 막상 위키 제품군을 훠이 둘러보니 미디어위키는 제일 안 좋은 선택이였던 것 같다. 지식구축 데이터베이스가 목적이 아닌데.. 엉뚱하게도 이벤트 뭐 이런게 있는 것을 보고선 홀려서 사용. 그러고 보니 티키위키 tikiwiki.org 가 좋을 것 같은데. orz
    3. 블로그는 잠깐 잠깐 글을 휘적휘적 써 올리는 것에는 참 좋지만 아무래도 숙제를 하는것에는 적합지 않다. 혹시라도 내 rSS 에 구독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최근 이틀동안 업뎃은 열번이나 하면서 똑같은 글이 올라오고 또 올라오고 하는 것에 질렸을 것이다. 걍 인쇄한다는 것이 draft 모드에서는 인쇄가 안되길래 -.-
    4. mediawiki. 다 좋은데 줄바꿈이 치명적이다. 으으. 저거 어떻게 해결할까. 지난번 보았을때에는 문학 사이트들이 코드를 꺾었다던데. 지금 쓰는 블로그 프랫폼처럼 줄바꿈이 BR로 처리 되지 않고 그냥 HTML 식으로, 빈 칸으로 처리된다. 그래서 줄이 다 들러붙게 된다. 누가 위키피디어 가지고 코딩하는 것도 아니고, 줄바꿈은 당연히 BR 가 되는게 아닌가;;
  • "가끔, 새로운 제품이 우리 제품과 경쟁하러 뛰어나온다구요"

    저거 읽다가 마시던 물을 뿜을 뻔 했음;

    “Any time someone creates a new piece of software for the Windows platform, it’s great,” says Gary Schare, director of product management for Windows. “Occasionally, a new application competes with one of ours.”
    Josh McHugh, the FireFox explosion.
    wired.com/wired/archive/13.02/firefox.html?pg=2&topic=firefox&topic_set=

    제보: likejazz.com/29577.html

    근데, 우리 학교에는 이번에 시스템 업글하면서 불여우만 깔았다.. 익스는, 음, 아예 안 보여. 데스에서도 안 보이고, quick links 에서도 안 뜨고. 스타트 메뉴에서도 안 뜨고. 완전 불여우 독점 체제;;

    그런데 디폴트로 설정되어있다. 어딘가 이멜 같은 곳에서 클릭하면 뜸. 시스템관리자에게 이멜 띄워서 디폴트로 설정하라고 해야쥐. 흐흐

  • [싸움 붙이기] 저작권 주장하는 게 웃기다고? 지랄하고 있네.

    저런 개새끼를 보았나

    Korean Bloggers are Funny [한국 블로거들 이상하다]
    weblog.xfiniti.com/ceo/613
    Doug Yeum | 염동훈
    Xfiniti Korea , CEO

    (중략)
    I really hope all these blogggers who are talking copyright issues are not being hypocritical. I hope these people have never downloaded a MP3 file via P2P application. I hope these people have never copied (펌) content from a news site or other blogs to their own blogs. I hope these people can honestly say that they have not broken any copyright laws.

    의역: 저작권에 대해서 왈가불가 하는 블로거들이 위선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그들이 한번도 MP3 화일을 p2p 응용 프로그램을 통해 받았겠나? 그들은 뉴스 사이트나 타 블로그에서 펌질을 한번도 안 했기를 바래. 그들이 말야, 정직하게 자신은 저작권법을 한번도 어긴 적이 없다고 바래.

    If you really don’t want to share your content with the public, then do not offer RSS feeds. If you use a hosted blogging service from one of the major portals in Korea, such as Paran, Naver, Empas, Yahoo, etc., then complain to these portals and ask them to not offer RSS feeds. But in my humble opinion, you will be the one who is losing out by doing this.

    의역: 너네들이 정말로 공공과 자료를 공유하기 싫다면은, 그럼 RSS 를 내놓지 않으면 될 것 아니냐. 가입형 블로그를 쓴다면, 그들 보고 RSS 를 제공하지 말라고 때 쓰면 될 것 아니냐. 내가 겸손하게 보건데, 이런 짓을 함으로서 손해보는 쪽은 너네야.
    (후략)

    ( 25일자 추가: Evelina 님의 번역. blog.daum.net/evelina/1196593 )

    저 거만한 자세와 엉터리 논지를 자세하게, 항목 항목 마다 따져가며 씹어줄 시간이 없어서 안타깝다.

    야, 야, 염 동 훈.

    Fair Use 라는 것도 모르냐? 뉴스 사이트에서 펌질을 하는 것은 저작권과 상관없다. 불법이 아니야. p2p 라고? 거대 음반 제작사가 영리적 활용을 목적으로 음악돌리는 것을 보호하기 위한, 말하자면 순수한 자본 게임인 법을 어기는 것과, 글이 펌질 당하던 안 당하던 수익은 안 나오는, 글에 정성을 쏟아 창작물을 만들어내는 개인과 일대일 비교가 되냐?

    너 왜 한글 메타 사이트에 등록이 된 블로그에서, 한글 쓰는 블로거들을 겨냥해서 (저기 위에서 “너희들” 이라고 하지 않았냐?) 뻔히 한글이 되는 놈이, 영어로 글을 써서 비꼬는 거냐? “펌질 한번도 하지 않았길 바란다”, “저.. 미안하지만, 조땟네요” 라며 실실 약올리는 행태는 뭐냐?

    RSS 는 하나의 기술 품목이다. 예를 들어 채찍이라고 하자. 채찍을 말 타는 데 쓰던지, 응응하는데 쓰던지, 남이 무슨 참견이냐? 쓰면 된 것 아니냐?

    블로그 라는 기술이 완전 공개라는 특수한 목적이 있어서 그 용도 말고 다른 것에도 (예를 들자면 폐쇄적 개인 홈페이지) 쓰게 해달라고 항의 하는데, 왜 실실꼬냐? 상품이란 것은 소비자가 지 꼴리는 데로 사용하고 그렇게 수요가 올라가는 방향으로 시장이 생기는 건잖아. 사람들이 나름대로 정보 공개 기술의 사회적 의미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 하며 토의를 벌이는데, 넌 너만의 결론이 있다고 토론 자체를 묵살하는 그 고고함은 어디서 나온 거냐?

    [첨가]: 아 참, 그리고, 이 문제를 개인의 문제로 국한시키지 마라. 이건 구조적인 문제다. 개인 사용자 100명만 불편하다고 달랑 서비스 거부해두면, 그 다음에 생기는 초보자 1000명은 또 같은 문제를 겪을 것 아니냐? 전두환이 언론 탄압해서 신문사가 항의하면, 그러면 외국 가라고 그럴거냐? 고칠 건 고쳐야 되는 거다.[/첨가]

    주장을 하려면 주장만 해라. 사람 비하 하지 말고. 난 왜 너보고 욕설을 퍼부냐고? 그래, 나 잘못했다. 고소해라. 필요하면 주소도 줄께. 됬냐?

    왜 반말 하냐고? 넌 영어로 썼잖아? 영어에는 격이 없지. 암, 나도 격 없이 쓴다.

    김용호
    yonghokim82@hotmail.com

    추신: 트랙백 주소 내놔라. 안 보인다.

  • UTF-8 으로 트랙백을 보내본 경험. 기록.

    남한의 모든 가입형 블로그는 EUC-KR 을 쓴다. 사실 더 근본적인 문제는 EUC-KR 도 지정하지 않고 “어차피 한국 사람은 한글 보지 않나?” 하며 어벙벙 하게 웹사이트 만드는 사람도 (아직) 있긴 하다.

    딴지 같은 곳에서 각각의 글에 오른쪽 클릭 -> E (ncoding) -> M(ore) -> K(orean (EUC-KR)) 을 지정하려면 손가락 운동이 열심히 된다.

    그래서 UTF-8 를 쓰면 욕 본다.

    트랙백을 보내면…

    미디어몹: 티도 안 난다
    테터: 마찬가지
    네이버: 왕창 깨진 글이 뜨지만 링크가 걸린다 (!!!!!)
    이글루: 뭔가 쓰레기가 하나 뜬다. 클릭해보면 이글루 트랙백 센터로 가고, 거기서는 원 글의 흔적을 찾을 길 없다.

    마이너 블로거의 설움이란.

    일단 요걸 찾아내다.

    OneBand. 개편의 발목을 잡다. 네이버 블로그 유감.
    http://oneband.80port.net/2004/11/01/132/

  • Daum RSS넷 논쟁에 대한 기술적 고찰: 저작권물 내용 변형

    밀피유님은 [자신의 웹컨텐츠의 사용범위에 대해 생각해보기] neoocean.net/blog/index.php?pl=649 에서 RSS 라는 새로운 배달 방식은 기존의 HTML에 기반한 웹과는 다른 차원의 것이니 저작권 보호를 다르게 해석해야 한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해독하기론 그렇습니다.

    제가 이해 한 밀피유님의 의견에 반대합니다.

    반론 요약:

    RSS는 정보 전달의 더 효율적인 방식이지 원천적으로 다른 (저작권의 재해석을 요구하는) 방식이 아닙니다. 그리고 컨텐츠의 재가공과 변형은 중요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다음RSS넷은 현재의 인터페이스를 RSS에서 제공되는 모든 내용물 (메타태그까지 포함해서)을 표시하도록 변경해야 합니다.

    (더 보기…)

  • Wikipedia

    예전에 졸업이 달린 에세이 Strategic repositioning within academia:arguing for the statement that Cultural Anthropology belongs to the humanities and not to the social sciences b.yokim.net/54/ 에서 위키피디어를 대거 (?) 인용 한 나로선 훅! 찔리는 글이네. 나름대로 권위를 주기 위해 브리태니커도 뒤져보기는 했지만, 아무래도 내가 지양하는 critical cultural studies 쪽은 브리태니커 의 인문 설명에선 코드가 안 맞는 쪽이 많아서. 교수님은 어떻게 보셨을까, 듣도 보도 못한 (젊긴 하지만.. 아마도?) 백과사전을 인용하는 것을. 전문가 의견이라는 것, 거 참 어려운 문제.

    리드미 파일 링크 보고 따라갔음. (리드미님 닉이 블로그 이름이 되니 걍 “리드미 파일” 이라고 불러도 안 잡힐것 같아 좋다.

    Wikipedia Faces Growing Pains
    By Daniel Terdiman
    wired.com/news/culture/0,1284,66210,00.html?tw=rss.CUL
    02:00 AM Jan. 10, 2005 PT

    To academics like Danah Boyd, a graduate student and instructor at the University of California at Berkeley, that is precisely the problem: Wikipedia, for all its breadth of coverage, cannot claim that each and every one of its entries meets any bottom-line standard for accuracy.

    “Usually there’s only one or two people involved in writing the entries,” Boyd said, “and you don’t know anything about who they are.”

    To Boyd, who said she finds the project “an exceptionally valuable tool,” the problem is that while some entries, particularly those about technology, are well-read and edited by many community members, countless others have received little or no scrutiny.

    “Guess what?” Boyd said. “A lot of ancient-history specialists? They’re not online, let alone involved in Wikipedia. But a lot of students are going to Wikipedia for information on ancient history.”

    …………..

    former Wikipedia developer Lawrence Sanger addressed a litany of problems with the project.

    In some Wikipedia areas, “academics and experts of all sorts generally are not accorded any sort of special respect by some Wikipedians,” Sanger told Wired News. “If someone is made to defend his or her contribution by some crank, or a troll, the rest of the community, generally speaking, will not come to the defense of the expert.”
    ….
    And that’s a problem, Sanger believes, in trying to build a large, well-respected resource.

    “There needs to be some sort of deference to expertise,” he said. “I think the managers of Wikipedia need to be creative about how this sort of problem can be solved.”

  • 스킨

    푸무클님의 스킨을 잡아서 나름대로 예쁘게 꾸미긴 했는데 너무 신경쓰인다. 이러면 도서관 같은 공공장소에서 내 블로그 열어서 답글 달고 링크 가보고 그러기가 뻘줌하게 됬다. 푸무클님 싸인도 메뉴가 작은 만큼 엄청 크게 보임;

    배치도 글쎄다. 글은 시커멓고 (요즘 눈이 아파) 메뉴만 아기자기하고 정신분열자 같기도 하다.

    또 뜯어고칠까. 꽃이랑 하늘이랑 지우고 연노랑색 종이에다 철사만 엮어서 가져다 놓으면 괜찮을지도 몰라.

    글이 실리는 곳 그 자체에 대해서 이러쿵 저러쿵 하는 여유는 또 언제부터

  • 펌, 블로그의 "인기"?

    리드미님의 스팸 제보 http://readme.or.kr/blog/archives/000432.html 를 타고 읽어나가다 이런 대목 발견.

    블로그 스팸 댓글 극성, 스패머들에게 대항하자
    newswire.co.kr

    이글루스(www.egloos.com)의 허진영 실장은 “이러한 현상은 블로그의 인기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현재까지 블로그 스패머들을 효과적으로 퇴치할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은 없지만 현재 이글루스에서는 닉네임이나 홈페이지 블로킹을 통한 블랙리스트 관리 시스템을 도입했고 앞으로 스팸을 쉽게 지울 수 있는 덧글/트랙백 관리 기능들을 덧붙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뻥치지 마세요. 게시판이나 방명록이나 블로그나 포럼이나 스팸 달리는 현상은 기술적으로 동일한 문제인데 왠 인기?

  • 블로그봇

    블로그봇이 나왔답니다.

    blogbot

    에프킬라 누나;;

    yokim.net/tt/index.php?md=guest&act=reply&page=1&sort=&num=17&o_num=15#gue17

  • 사라진 웹사이트 찾아보기, 구글편

    fidesmea 님, 작업중 입니다.. 궁시렁 궁시렁..

    일단 방명록은 링크해두었음..

    머.. 대략 각각의 링크에 클릭하곤 “저장된 페이지”를 누질름

    생각해보니 요 링크를 따라가시면 대략 아래 페이지를 이용하시는 것보다 좀 더 빠를 것임. 클릭해보시면 이해가 되심.

    12월 27일
    guestbookpage1
    guestbookpage2
    guestbookpage3
    guestbookpage4
    guestbookpage5
    guestbookpage6
    guestbookpage7
    guestbookpage8
    guestbookpage9
    guestbookpage10
    guestbookpage11

    이 이상은 캐쉬가 안 되있네 (?) – 12월 15일
    guestbookpage12
    guestbookpage13
    guestbookpage14
    guestbookpage15
    guestbookpage16

    나머지 복잡한 내용은 여기..
    ..
    less.. ,
    구글 캐시 서버
    -빈도
    -사용사례
    -한계

    아카이브 서버
    -사용사례
    -한계

    검색 변수
    site:

    • link:

    미디어몹 내부 검색시 특성
    postlist
    postview
    php
    asp
    visitlist
    replylist 고정주소를 쓴 후 inc 함수를 이용한 엑셀 페이지에서 메모장으로 옮긴 후 HTML 화 하는 게 최고의 효율

  • 가벼운 고민, 테터/무머블타입

    무버블 타입 (movabletype.org)을 설치해보다. 일부러 매니아들만 설치하라고 매뉴얼을 복잡하게, 성의 없이 만들어준 듯한 느낌.

    글쓰기 메뉴도 깔끔하다 못해 뭐가 어디에 붙었는지 헷갈리는 지경 – 드림위버가 아마 딱 이 수준이지? 시작부터 자신들을 출판도구라고 말하듯이 글 하나 쓰는 데 extended text, abstract 등 상당하게 뽀대나게 글쓰는 메뉴가 나온다. 시간을 정해놓고 일정 시간후에 글이 보이게 하는 (아마?) future 옵션이 있는데 저걸 보니 유언 남기는 데는 적당하겠다,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은 왠지.

    유니코드 UTF-8 를 기본으로 하는 점은 최고. (테터는 언제!!!) g-mail 처럼 다중 카테고리 적용이 가능한 점도 최고. 이미지를 이용한 스팸 방지 기술에는 넘어감. 그런데 설치가 제대로 안 된 듯 (?) 뭔가 펄 설정 해주는 지점에서 먹힌 걸로 보이는 데, 역시 무관심한 매뉴얼 땜에 대략 포기..

    테터 단일 DB에 복수 클라이언트 설치해보다. 테터를 언어별로 만들어서 들어가는 입구에 언어 선택하게 하면 될 줄 알/았/더/니… 이미 그 DB 인식코드로는 다른 테터가 있다며 다중 설치 불가!!!

    아예 인터페이스를 다중언어 코딩할까나보다.. orz..

    그리고. 고민이야 가벼웠지만 시간은 억수로 많이 들어가다! 오.. 호.. 호..

  • 테터툴즈 초창기 관련 잡담 하나

    테터 툴즈 개발자인 JH님이 블로그가 있다는 것을 이제야 알았다. 초창기 포스트를 뒤져 보니 이런 재미있는 일화가..
    JH님의 Tatter Tools 공개에 대한 립흘 中 (2004년 3월 2일)

    Ryusei
    좋긴 하지만… 블로그는 커뮤니티라서… 다른 사람들까지 모두 쓰지 않으면 별로 의미가 없습니다. 그리고 계정도 만만치 않고…. 오프라인 블로그로서는 쓸만할지도.

    상당한 비관론이다. 는 대략 명언
    그리고.. 이 분의 블로그를 가보았다
    두둥…

    백수 알바꾼의 일기
    이사갑니다 (2004년 5월 22일) (더 보기…)

이 사이트는 wpml.org에 개발 사이트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remove this banner의 프로덕션 사이트 키로 전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