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005년 12월

  • 국민헌장도 빠트리지 말아야쥐

    유영주. “황우석 교수님, 진달래꽃 사뿐히 즈려밟고 오세요”: 아이러브황우석 ‘난자기증의사 전달식’ 150여 희망자 참석 (민중언론 참세상, 2005.12.06) 아이러브황우석 측은 오늘이 두 가지 의미가 있는 날이라고 말했다. 하나는 난자 기증의사를 무궁화 한 송이를 통해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과 황우석 교수가 진달래꽃을 사뿐히 즈려밟고 돌아오시라는 의지를 보여주는 날이라는 설명이다. 기증식은 애국가와 함께 시작되었다. 얘들아, 국민교육헌장을 낭독하는 순서를 빼먹었구나. 담에는 […]

  • 기본이 안 되어 있구만

    응? 황우석 관련 논란에 관해서 요목 조목 설명한 글을 볼때 한가지 점에서 도무지 납득이 안 된다. 저거 꼭 설명해야 되는 걸까? 얘네들 대학 가서 연구 윤리 안 배웠나? 남한 대학 진학률이 80% 라며? 지금 기억나는 것만 적어 보아도 대학 1학년때 사회학 개론 들으며 인간대상연구 (human subject research)에서 발생하는 인권 문제 소지의 방지와 기관검토위원회 (institutional review […]

  • hanmail blocked gmail SMTP

    gMail 의 SMTP (메일 송신용 프로토콜)이 hanmail 에서 차단되었다. 릴레이 메일을 이용해서 스팸이 들어갔다고 그러네.. 첨 보는 현상.

  • 적 군세 파악

    기왕 돈 벌려고, 제국의 심장부까지 침투한 이민 노동자 분께서는 돈 벌 땐 좀 화끈하게 버셨으면 좋겠다. 임금 안 주면 노동부에 고발도 하고, 차별 하면 시위도 좀 하고, 머릿수로 승부 할 만 하다 싶으면 총파업도 벌이고 말이다. 총까지 동원한 이민국은 생까면서 고용주를 무서워 하는 건 왠 조화인지 모르겠다. 어쩌면, 적 군세를 정확하게 파악한 걸지도.

  • 말을 조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말을 조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