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Yongho Kim 김용호

  • 아니 아사다 마오씨 일본계 미국인 아니었어 여태 잘못…

    아니 아사다 마오씨 일본계 미국인 아니었어? 여태 잘못 알고 있었네

  • 트럼프짱은 우리 드리머들을 좋아하니까 반드시 우리를 구해줄거야…

    “트럼프짱은 우리 드리머들을 좋아하니까 반드시 우리를 구해줄거야”라고 뇌까리는 서류미비자 청년들을 보면 솥에서 느긋하게 익어가는 개구리를 보는 것 같다. 그 개새끼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던, 다카를 폐지한 순간 게임은 시작 된 거다. 트럼프가 지능이 있다고 가정하고 그가 이 다카/드림 쇼를 정치적인 체스를 위해 벌였다고 쳐도, 이 판에는 백악관만 있는게 아니라 공화당의 수많은 정파, 그리고 민주당의 수많은 정파, 그리고 정계 외부 세력(이번 정책에 이해 관계를 가지고 있는 수많은 개인 및 단체들) 들이 함께 혼돈의 도가니에서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

    애초에 다카가 못마땅했던 의원과 그 지지 세력들은 지금이 기회다 하고 날뛰고 있으며, 트럼프가 “동작 그만! 이제 숨겨둔 카드를 꺼내자” 를 외쳐도 이들은 상당한
    반이민 정책을 얻기 전 까지는 가만히 있지 않는다. 백악관에서 뭘 하든, 의회에서 호응해주지 않으면 그건 헛수고가 되는 거다. 그렇다고 지가 폐지한 다카를 다시 또 복원시킬까? 안 그래도 흩어지고 있는 지지층을 한층 더 흔들어보려고?

    위기 의식을 가지고 의회에 전화를 하든 시위를 하든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다가 나중에 “그때 내가 다른 사람들과 함께 좀 더 적극적으로 뭘 해보았다면 결과는 달려졌을까?” 라고 후회해 보아도 그때는 기차는 떠난 거다.

  • 언론들 올림픽 북한 대표단이 방문했다고 안보가 어쩌고 난리부르스…

    언론들 올림픽 북한 대표단이 방문했다고 안보가 어쩌고 난리부르스 떠는 것 보소.. 북한 대표단은 남한 극우 언론 매출 신장이라는 역사적 사명을 위해서 핵배낭 공격이라도 해라. 빨리 해라, 현기증 난단 말이다.

  • 내가 한국 사회가 살만해졌네 라고 하는 날이 오면…

    내가 한국 사회가 살만해졌네 라고 하는 날이 오면 손에 장을 지진다

  • 왜 잘 익은 바나나는 오븐에 구우면 살짝 녹으면서…

    왜 잘 익은 바나나는 오븐에 구우면 살짝 녹으면서 달달해지지만, 덜 익은 바나나는 익혀도 딱딱해지기만 하는가

  • 먹을 걸 할 때마다 내가 먹을걸 만드는게 아니라…

    먹을 걸 할 때마다 내가 먹을걸 만드는게 아니라 공기중에 살고 있는 유기물 분해 박테리아가 음식을 다 썩게 만들기 전에 내가 잽싸게 가로채서 냠냠해버리기 위해 분주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특히 주키니, 대파, 바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