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Yongho Kim 김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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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가 (인터네셔날 가 패러디)
먹어라 먹보들의 무리 벨트를 벗어던져라 지방은 베쌀국수 사리처럼 힘차게 차온다 뼈사이 비어있는 곳에 새 살을 채울 때 어떠한 낡은 식이요법 우리를 막지 못 해 먹어라 지구 멸망 빙하기 오기전 먹프롤레 포만감 느낌 아래 자자 발전의 참된 동력 대식을 위하여 갈비찜 만두 팟타이 To Go는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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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the Origin of Languages
ON THE ORIGIN OF LANGUAGES BY MEANS OF CULTURAL CONSUMPTION, PUBLISHED AT SOJU FUELED TALK ULSAN · SANTA CRUZ DE LA SIERRA · TEMUCO · LONDON · WAEGWAN · LOS ANGELES · MONTREAL · TORONTO · SAINT LOU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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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화 된 소설 미비포유의 제목과 예고편을 토대로 줄거리를…
영화화 된 소설 미비포유의 제목과 예고편을 토대로 줄거리를 추론해보았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fSKYtEIkmxU 여주는 왕좌의 게임 마르제리를 좀 닮은 것 같네요 아님 말고 남주는 흔한 영국남좌 근데 보통 유 비포 미 일텐데, 이미 제목에서 스포일러가 나왔네요. 남주도 시한부 인생이지만, 여주도 불치병이 있었다. 그래서 남주가 “야 내가 먼저 가서 집 청소 해놓고 있을께” 하면서 안락사 함. 그래서 me bef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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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자료용 사진을 찾다가 느낀게 한국의 길거리 모습…
예전에 자료용 사진을 찾다가 느낀게 한국의 길거리 모습 사진을 찾아보면 그냥 대도시 도심지에서 외출 했을 때 느껴지는 그 사람들이 복작이고 길에 차가 다니고 그런 사진을 거의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뭐 나라를 막론하고 일반 풍경이 일반인에게는 가치없는 걸로 느껴지는 거는 대동소이할 겁니다) 다 컨셉 사진이거나 사람이 마법적으로 길에 하나도 없거나 셀카거나.. 미국에는 그런 사진 비교적 손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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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짜단짜 라고 아십니까 밥을 많이 먹고 싶을…
“단짜단짜”라고 아십니까? 밥을 많이 먹고 싶을 때는 요리를 단거와 짠걸로 구분해서, 단거먹다가 배가 차면 짠거 먹기 시작하고.. 또 배부르면 단걸로 바꾸고.. 이렇게 먹으면 영원히 먹을수 있다고 하는데, 해봤는데 안 됨..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배부르다고 하지만 물리적으로 배가 꽉 찬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이상한 거부할 수 없는 포만감이 있는데.. 심리적인 거겠죠.. 그런 사람들은 단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