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기억으로는 노바리님, 한윤형 등이 2005년 경 이 “나는 왜 글이 많이 노출되는게 싫으면서도 인터넷에 글을 쓰는가”라는 주제를 고찰 할 때 이런 결론에 도달했던 것 같은데: The decline of Snapchat and the secret joy of internet ghost towns
예를 들면 이런 거: 블로그에 쌓여 있는 글들은
내 기억으로는 노바리님, 한윤형 등이 2005년 경 이 “나는 왜 글이 많이 노출되는게 싫으면서도 인터넷에 글을 쓰는가”라는 주제를 고찰 할 때 이런 결론에 도달했던 것 같은데: The decline of Snapchat and the secret joy of internet ghost towns
예를 들면 이런 거: 블로그에 쌓여 있는 글들은
the seed 엔진이 자체개발이라고 하는데, 못 믿겠다. 왜 미디어위키의 스킨을 쓰고 있는가? 엔진 개발에만 집중해서 시간이 없어서 테마는 다른 엔진의 테마를 가져왔다고? 그리고 그걸 가능하게 만들기 하기 위해 엔진 파서의 출력 내용의 문서 구조가 100% 미디어위키의 구조를 따른다고? 미디어위키 소스를 포크해서 거기에 몇가지 추가 기능 등을 개발 한 후 전체를 “자체개발 클로즈 소스”이라고 우기며 내놓으면 어떻게 검증이 가능한가? 궁금하네
검색해보니 “그런 검증 불가능한거 걱정하지 마라. 다들 언젠가는 뿌린대로 거두겠지“란다..
어떻게 작동하는지 궁금해서 게임 스트리밍 자막 통역 서비스인 MiniEcho 에 계정을 만들어보았는데
종합해볼 때 프로그래머가 한명이고 상기 통역 내용을 스트림으로 내보내는 기술 개발 후 그걸로 밀고 있는 회사인듯.
그런데 생각해보니 이거 트위치의 multi-chatroom 기능을 활용하면 홈메이드로 구현가능하지 않나?
12년 전에 직장에서 컴퓨터 화면에 타이핑을 하는 것으로 통역을 대신하는 실험을 해보고 결과가 괜찮아서 이후로 통역이 필요할 때 계속 이렇게 해오고 있는데, 이를 기술적으로 더 범용적으로 확대 할 솔루션이 있으면 좋겠다.
현재 화면 통역은 다음과 같은 세팅으로 하고 있다:
일반적으로는 말로 하는 통역이 훨씬 더 자주 쓰인다. 화면 통역의 장점과 단점은 다음과 같다:
장점
단점
원하는 점
아래는 오늘 설교의 성경 본문인데, 예전에 읽었을 때는 느낌이 없었는데 (개역개정이라 그랬나?) 오늘 다시 보니 부모와 아들 둘 다 짐짓 모른 척 은근히 바리새인들을 디스하는 수준을 넘어 어그로까지 끄는게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닌 것 같다. 2천년의 시간을 넘어 전해지는 이 느낌.. 국내도입이 시급합니다.
요한복음 9:17-34
그들은 눈멀었던 사람에게 다시 물었다. “그가 당신의 눈을 뜨게 하였는데, 당신은 그를 어떻게 생각하오?” 그가 대답하였다. “그분은 예언자입니다.” 유대 사람들은, 그가 전에 눈먼 사람이었다가 보게 되었다는 사실을 믿지 않고, 마침내 그 부모를 불러다가 물었다. “이 사람이, 날 때부터 눈먼 사람이었다는 당신의 아들이오? 그런데, 지금은 어떻게 보게 되었소?”
부모가 대답하였다. “이 아이가 우리 아들이라는 것과, 날 때부터 눈먼 사람이었다는 것은, 우리가 압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가 지금 어떻게 보게 되었는지도 모르고, 또 누가 그 눈을 뜨게 하였는지도 모릅니다. 다 큰 사람이니, 그에게 물어 보십시오. 그가 자기 일을 이야기할 것입니다.” 그 부모는 유대 사람들이 무서워서 이렇게 말한 것이다. 예수를 그리스도라고 고백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회당에서 내쫓기로, 유대 사람들이 이미 결의해 놓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의 부모가, 그 아이가 다 컸으니 그에게 물어보라고 말한 것이다.
바리새파 사람들은 눈멀었던 그 사람을 두 번째로 불러서 말하였다.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라. 우리가 알기로, 그 사람은 죄인이다.”
그는 이렇게 대답하였다. “나는 그분이 죄인인지 아닌지는 모릅니다. 다만 한 가지 내가 아는 것은, 내가 눈이 멀었다가, 지금은 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그에게 물었다. “그 사람이 네게 한 일이 무엇이냐? 그가 네 눈을 어떻게 뜨게 하였느냐?”
그는 대답하였다. “그것은 내가 이미 여러분에게 말하였는데, 여러분은 곧이듣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어찌하여 다시 들으려고 합니까? 여러분도 그분의 제자가 되려고 합니까?”
그러자 그들은 그에게 욕설을 퍼붓고 말하였다. “너는 그 사람의 제자이지만, 우리는 모세의 제자이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그 사람은 어디에서 왔는지 우리는 알지 못한다.”
그가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그분이 내 눈을 뜨게 해주셨는데도, 여러분은 그분이 어디에서 왔는지 모른다니, 참 이상한 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죄인들의 말은 듣지 않으시지만, 하나님을 공경하고 그의 뜻을 행하는 사람의 말은 들어주시는 줄을, 우리는 압니다. 나면서부터 눈먼 사람의 눈을 누가 뜨게 하였다는 말은, 창세로부터 이제까지 들어 본 적이 없습니다. 그가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분이 아니라면, 아무 일도 하지 못하셨을 것입니다.”
그들은 그에게 말하였다. “네가 완전히 죄 가운데서 태어났는데도, 우리를 가르치려고 하느냐?” 그리고 그들은 그를 바깥으로 내쫓았다.
트럼프의 캠페인 매니저 폴 마나포트가 구속입건되어 오늘 버니지아 감옥에 수감되었는데 보도하는 CNN 앵커가 너무 좋아한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