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한국어

  • 오늘의 한자

    오늘의 한자 Today’s chinese writing lesson!

    起承轉結
    기승전결

    시문(詩文)을 짓는 형식(形式)의 한 가지, 글의 첫머리를 기(起), 그 뜻을 이어받아 쓰는 것을 승(承), 뜻을 한번 부연시키는 것을 전(轉), 전체(全體)를 맺는 것을 결(結)이라 함 (네이버 횽아)

    One form of poetic structure where the text starts with a beginning, a continuation of its meaning, a variation of the meaning, and an end.


    일어날 기
    That which started everything!

    사태의 발단


    이을 승,
    구원할 증
    The natural continuation of the beginning

    그 뜻을 이어받아 확대 해 보니..


    구를 전
    The meaning of the beginning, in graphic form

    뜻을 한번 부연시켜 보았습니다


    맺을 결,
    상투 계
    The conclusion

    그리고 이어지는 눈물 없인 볼 수 없는 마무리 전개

  • 나라간 MAD 싱크로 퀄리티 차이에 대한 고찰

    k-on don't say indy mmd 일반적으로 니코니코동화에서 나오는 MAD중에는 싱크로가 엄청난 걸작들이 유투브에 올라오는 MAD보다 훨씬 많다. 이 현상을 여러가지로 분석 할 수 있겠지만 한가지 가능성은 애니 시청 문화로 생객 해 볼 수 있다. MAD 싱크율을 높이려면 제작 초기부터 머릿속에 전반적인 윤곽이 잡혀 있어야 하고 이것을 효율적으로 하려면 노래를 처음부터 끝까지 외우고 있는 것이 제일 좋다. 보통 MAD는 OP나 ED를 기반으로 제작하는 것이 대다수이니까 가장 쉽게 노래를 외우는 방법은 그냥 애니를 보는 것이다. 한 화당 OP와 ED가 한번씩 나오니까 2쿨 기준으로 26번은 듣게 되는 것이다. 좀 매니아 수준이 되서 여러번 보면 그만큰 더 보게 되고. 여기서 일본 오타쿠와 미국 오타쿠의 차이가 드러나게 되는데, 일본에서는 애니가 공중파 또는 케이블로 방영 된다. 미국에서는 립한 파일이 몇 시간 이후 P2P망에 뜨면 그 때 다운로드 받아서 본다. (실시간으로 볼수도 있지만 화질이 많이 떨어진다) 미국에서는 컴퓨터로 보다가 OP송이 지겨우면 스킵 할 수 있지만 일본에서 전개가 궁금하면 꼼짝없이 OP를 몇십번이고 들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MAD제작 분야에서 실력차이는 이런 환경에서는 필연적인 것이다.

  • 어떤 회사가 접근성 표준을 무시했을 때

    Laputian_ 의 트윗에 삘받아서 쓴 “나치가 그들을 덮쳤을 때” 패러디

    어떤 회사가 서류를 HWP로만 제공하기 시작 했을 때,
    나는 무시했다;
    나는 그 회사의 서류를 열어 볼 생각이 없으니까.

    그 서류가 알집으로 압축되어 제공 되었을 때,
    나는 무시했다;
    나는 그 회사의 파일을 실행 해 볼 생각이 없으니까.

    그 파일이 민증을 요구하는 카페에 업로드 되었을 때,
    나는 무시했다;
    나는 그 회사의 웹사이트를 방문 할 생각이 없으니까.

    그 카페가 자료실 열람 시 익스에서만 깔리는 ActiveX 모듈 설치를 강제 했을 때,
    나는 무시했다;
    나는 굳이 익스를 로딩 할 생각이 없으니까.

    그냥 너희들끼리 한국 전역에 인트라넷 깔고 그렇게 계속 살아라.
    나는 죽어도 너희 회사와 거래하거나 결제하거나 상품 카탈로그를 열어 볼 생각이 없기 때문에.

  • 예배 영상 증발 사건 그것이 알고 싶다

    오늘 주일 예배 때 일어난 “예배 영상 증발 사건”*이 궁금하십니까?

    사실은 저도 궁금합니다.

    그래서 파헤쳐 보았습니다! 과연 그 배후는!

    • 예배 영상 증발 사건이란?

    초기 증상: 10시 40분 부터 용호가 예배당 앞에서 맨뒤로 뛰어가기를 여러 번 반복 함
    본격 증상: 10시 55분 경 용호가 노트북을 뽑아 들고 예배당에서 걸어 나감. 이후 약 30분 경 스크린에 찬송가 가사 및 교독문 없이 예배 진행
    결말: 11시 25분 경 용호가 다시 노트북을 가지고 돌아와 예배 영상 띄움. 이후 예배 정상 진행.

    그것이 알고 싶다 “예배 영상 증발 사건”
    1차 범인: 김용호
    2차 범인: 짝퉁 USB 드라이브
    3차 범인: AT&T
    (더 보기…)

  • 2009년 LA 마라톤 자전거 투어 결산

    가뿐했습니다.

    당시 실시간 업데이트 | 사진을 지도와 함께 보기

    사진:

    비디오:

    실시간 업데이트 + 지도

    거리: 23마일
    완주 시간: 1시간 45분 (5시-6시45분)
    소비한 물: 약 1리터
    만난 평화의교회 교인: 강두형 교우 (여행담)

  • 자전거 마라톤 전야

    Code Geass R1 22.avi_001229061

    음화핫 드디어 2리터짜리 캐맬백을 가득 채우는 날이 온 것인가! 두형씨도 어디선가 만나고!

  • 정말 깨는 두 사람

    기동전사 건담 더블오 R2 [機動戰士ガンダムOO R2] 18.mp4_001290859

    기동전사 건담 더블오 R2 [機動戰士ガンダムOO R2] 18.mp4_001291902

    다들 심각하게 전투에 임하는데 너희 둘만 그러면 분위기 다 깨진다고..

  • 보호된 글: 실수로 한국에 다녀온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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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짓말을 일삼는 성 소수자 차별세력들

    오늘 라디오코리아에서 동성결혼을 폐지하는 차별적인 발의안인 8번 발의안에 대한 찬반 토론이 있었습니다.

    여기에 나오신 교회협의 신승훈 목사님이 (발의안 8번 찬성론자) 초반에 하신 말씀은 사실 관계 차원에서 틀렸습니다. 네덜란드 같은 나라에서 동성결혼을 허용한 후 타락의 길에 접어들어 근친상간과 일부다처제를 허용하게 되었다고 헀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거나 사실을 왜곡한 것입니다. 또 네덜란드 학교에서 동물과의 성관계를 학교에서 교육한다고 했는데, 이건 뭐 언급 할 가치도 없으니 넘어가지요.

    근친상간
    목사님이 말한대로 동성결혼 허용이 근친상간 허용의 원인이라면, 동성결혼이 먼저 일어났어야 합니다. 그러나 네덜란드에서 근친상간은 18세기에 합법화 되었습니다. 동성결혼은 2001년에 합법화 되었구요. 목사님, 어떻게 2001년에 합법화된 동성결혼이 18세기에 일어난 사건에 영향을 끼치게 되었는지 설명 해주시겠어요?

    또한 영국과 독일은 동성 결혼을 허용하지만 근친상간을 허용하지는 않습니다.

    한가지 덧붙이자면 근친상간이라고 하면 보통 부모와 자식이라고 생각해서 엄청난 사회악인것 처럼 생각을 하게 되는데, 네덜란드에서도 성인과 미성년자 사이의 결혼은 허용되지 않으며 다만 가까운 친척사이의 결혼이 허용되는 것 뿐입니다.

    일부다처제
    일부다처제는 네덜란드에서 허용되지 않습니다. 2005년 당시 네덜란드에서 어떤 갑부가 두 사람의 여성과 개인 계약을 맺어 유사 결혼 상태를 선포한 것인데, 이것을 보수 언론측에서 “봐라, 동성 결혼 허용하니까 사회가 타락해서 일부다처제까지 갔다”라고 선동한 것입니다. 이러한 계약은 정부의 개입 없이 두 사람의 사이에서 법적인 계약을 맺는 것이기 때문에 현재 법제도로도 미국, 또는 한국에서도 가능합니다.

    저도 기독교인인데, 목사님이 공영 방송에서 맨얼굴로 거짓말을 해대는 것을 보는 것은 참 부끄럽네요. 거기다 다른것도 아니고 소수를 차별하는데 거짓말까지 동원하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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