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등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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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손끝에 세상이 바뀌다: 설계 8년차… 글로벌 기업 제이콥스 엔지니어링홍일점 교량 선임기술자, 현 리버사이드 Fwy 교통체증 해소 프로젝트 맡아… 큰 설계만 15개 완공
한국일보 3-8-08
패션&문화 D1 (구 라이프&여성)

세상은 남녀평등을 넘어섰다. ‘여풍당당’ ‘신모계사회’라는 이름으로 여자들이 슬그머니 남자의 영역을 차지하고 있다. 더 이상 공학은 남자들이 전공하는 분야가 아니고, 엔지니어는 남성 우월 분야라는 등식도 폐기되어야 할 고정관념에 불과하다. 남자처럼 되기 위해 투쟁하듯 애쓰지 않고 여자처럼 일해도 성공하는 알파우먼 시대, 교량을 건설하고 프리웨이 인터체인지를 디자인하는 여성 엔지니어가 있다. 세계 최대 엔지니어링 기업 중 하나인 “제이콥스 엔지니어링 그룹’ 사이프레스 사무소 교량 엔지니어 팀의 홍일점, 방진희 (30 – Jeannie Lee Bang)씨를 소개한다.

IMAGE_009 웃기고 있네. 여성 권리 신장이 그렇게 됐으면 이 기사가 진공청소기 광고 기사나 나가는 패션&문화란이 아니라 경제란의 전면에 올라가는 것이 정상 아닐까? 이날 한국일보 경제 1면에는 남자 얼굴이 두개 보이는데, 부동산업자 스티브김과 스티브 잡스거든? 2면, 3면에도 여성 기업인 얼굴은 볼 수 없거등?

문제의 핵심인 남성 대 여성 임금 차별 같은 거나 좀 다루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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