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아침에 식빵을 두조각 먹었는데도 갑자기 11시에 급 배고파져서 미리 점심을 가져오려고 1층으로 내려가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오늘은 이명심 선생님이 다 같이 점심을 먹자고 하셔서 (떡국이었나?) 점심을 사무실 식당에서 먹기로 했었다. 12시까지 기다려야 함…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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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한달 전부터 드랍박스 및 문서 파일 저장용으로…
약 한달 전부터 드랍박스 및 문서 파일 저장용으로 쓰던 D 드라이브가 컴퓨터를 1시간 이상 켜놓으면 랜덤하게 인식불가 상태가 되는 현상이 발생. 윈도익스플로러로 보면 그냥 컴퓨터 밑에 하드 명단에서 쓱 사라짐. D 드라이브에 온갖 기본 폴더들이 (MyDocs, 다운로드, 애플 설정 파일 등)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하드가 사라진 후 모르고 평소처럼 컴퓨터를 쓰면 여러가지 에러가 랜덤하게 뜸 (“파일을 다운로드 할 폴더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등)
컴퓨터를 껐다 키면 해결. 그런데 리셋 후 3시간 이후에 재등장하기도 하고 10분 이후에 재등장하기도 하는 것으로 봐서 과열 문제로 일단 추측. 케이스를 뜯어보니 옛날에 G 드라이브를(애니메이션 모음. 현재는 라우터를 통해 접속할 수 있는 외장 하드로 옮김. 집 밖에서도 삼바 통해 연결됨!!) 뜯어낸 후 그 자리가 그대로 있고 나머지 3개 하드가(하드2개, SSD1개) 다닥다닥 붙어 있음.
일단 케이스를 다 들어내고, 먼지 털고 사태를 관찰함. 계속 문제 생김. 하드들을 널럴하게 재배치하고 혹시 전원 문제인가 싶어서 DVD 드라이브도 덜어내고, 마침 D 에 꽃여있는 사타 케이블이 페인트가 벗겨져 있는 애매한 상태라 케이블도 바꿔봄.
처음으로 Crystal DiskInfo 라는 프로그램으로 하드 온도도 측정해봄.
케이스를 거의 다 들어낸 상태에서 1TB 짜리 E 드라이브 시게이트는 37도, SSD는 33도, 문제의 하드는 42-44도를 유지하고 있음. 찾아보니 40도 이상은 최적은 아니지만 일단 쓸 수는 있다고 함. 이거 이렇게 더 써보고 계속 문제 생기면 걍 5,400rpm 짜리 그린 드라이브로 교체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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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무호무송에 쓰인 음악이 요기잉네
호무호무송에 쓰인 음악이 요기잉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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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abbit은 교회 친구 추천으로 접하게 된 아티스트인데…
J Rabbit은 교회 친구 추천으로 접하게 된 아티스트인데 유투브에 올라온 곡 중 Morejo 라는 이 곡이 제일 좋다. 이 버전이나 다른 싱어들이 만든 커버 버전보다 좋다. 다른 버전에서는 aMorejo 라고 적혀있어서 어 이거 스페인어인가? amorío 같은건가? 다른 곡을 커버한 건가? 싶었는데 곡 이름이 Morejo 이고, “모르죠”를 소리나는대로 적은거다(…) 다른 유투브 싱어들이 커버를 하는 걸 보니 자작인듯.
악기 중 도입부에 띵가띵가 하는 합시코드? 인가? 가 너무 좋다. 정확히는 혼자서 울리면 저렴한 저 음색보다는 저 악기가 땡땡거리면서 곡의 나머지와 섞이는 느낌이 좋다. 이 소리를 들으니 몇년전 사둔 좋은 스피커를 산 보람이 드디어 든다. 최근 테스트해보고 있는 세미오픈 헤드폰에서도 훌륭하게 들린다.
근데 저 화면의 어디에도 합시코드를 볼 수가 없다! 미리 신디로 트랙을 넣어줬겠지? 아이패드에서 볼륨 하나만 올라갔다내려갔다 하는 것이나 아이폰으로 드럼 치는 것보다 합시코드 연주가 보고 싶어! 보여달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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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온 건 좋은데 왜 덥지
비가 온 건 좋은데 왜 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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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