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기회가 되면 먼지가 탈탈 털리도록 까주려고 벼르고 있는 새끼가 있는데 4개월이나 지났지만 아직도 가끔씩 자다가 속으로 이 새끼를 깔 때 써먹을 새로운 멘트가 떠올라서 흥분되서 잠을 못 잔다. 새꺄 너 뒤지지도 말고 대표직 그만두지도 말고 얌전히 목 씻고 기다리고 있어.. 내가 아직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거든? 반나절에서 하루 정도는 들여야 구석구석~ 잘 까줄 수가 있어~~
오늘은 자다가 일어나서 원본 mp3 를 다시 다운로드 받고 팟캐스트 스샷도 떠놓았다. 이거슨… 이거슨 운명이야.. 거의 내가 이 새끼를 깔려고 태어난 것 같아..
혹시 다른 분이 이 떡밥을 발견하시면 조용히 제게 양보하시기 바랍니다. 모두 비켜! 이 새끼는 내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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