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가 85 도 경에서 다시 75도-80도로 내려왔다. 그래서 이제 창문을 닫고 에어컨 켜고 버티는 게 아니라 창문을 열고 에어컨을 켜다가 충분히 시원해지만 끄는 것을 반복하는 방법으로 바꾸었다. 그리고 아침에 샤워를 하고 싶어서 그전에 자전거를 타고 슈퍼에서 이것저것 사왔더니 그것도 운동이라고 오후에 컨디션이 꽤 괜찮다! 그러니까 자전거 슈퍼-> 샤워 -> 밥 요런 패턴으로 꽤 괜찮은 컨디션을 찾을 수 있다는 거다. 6주 넘게 운동을 쉬어서 이제 운동을 하면 그 휴우증으로 하루 이상 일을 못할 정도로 뻗을까봐 두렵다. 그러니까 요 방법이 대안으로 괜찮겠네..
그런데 문제는 그렇게 해놓고 뭔가 일할 기분이 아니라서 잠시 딴짓을 하고 있다가 보니 3시-4시 경부터 체온이 올라가며 땀이 나고 열이 나면서 머리가 아프기 시작했다. 아니 이게 뭐지.. 그래서 좀 쉬고 아스피린 먹고 순두부국을 시켜먹었다. 토요일 밤에 무리한 것의 휴우증인가..?
코로나바이러스의 재발로 캘리포니아에서 대부분의 비즈니스를 다시 닫도록 하겠다고 오늘 발표가 났다. 후후 이건 예상 범위 내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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