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U도 $205 에 팔렸다. 구매자가 중국에 거주하는데 사전에 “freight forwarding company”의 주소로 보내도 되냐고 해서 그게 뭔지 검색해보니 미국 국내에서만 판매되는 제품을 대신 받아서 다시 해외로 보내주는 회사인 모양. 가끔 사기 수법에 활용되서 그것때문에 사람들이 꺼리는 것 같은데, 결제와 국내 주소만 확실하면 문제 될 것이 없다는 사람들의 의견도 확고해서 국내 주소 가지고 장난치지만 않으면 딱히 문제될 것은 없다는 답변을 보내주었고, 구매자가 바로 결제했다.
아마 사기 수법으로 활용할 때는 구매시 이베이측에 제공한 주소를 구매 직후 “어 다른 주소로 보내야 하는데..” 하면서 주소를 바꾸고, 그리고 거기로 보내면 못 받았다며 환불 요청하고, 이베이 입장에서는 원 주소로 안 간게 확실하니까 걸려드는 그런 수법이었겠지 아마?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