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Yongho Kim 김용호

  • 립흘학, 광고 제1론: 비밀번호의 정체성

    본 연구원이 레죵특수삽질연구소 예하 립흘학발전추진위원단 예하 광고립흘(특히성인)연구위 책임연구요원으로 임명받은 후 그 첫 삽을 [블로그 알리미]님의 공지블로그 에서 뜨는데~

    상황이 장난이 아닌지라,
    광고 립흘이 무려 47개, 그리고 스크롤바가

    존만해 보이는 지경에 이른지라,

    본 연구원 작당하고 삽을 들어서 열심히 삭제신공을 펼침
    광고 립흘을 삭제하며 비번에 대하여 알아낸 사실 두세가지

    1. 비번이 없을경우, 1111 을 때려봄. 80%의 경우 이 번호를 씀

    2. 모든 비번이 8로 시작하는 것으로 보아 (8282, 82825등) 아마도 청년 실업 시대의 자화상인듯.. 광고립흘러의 탄생연도를 남김으로서 개인정보를 위험한 수위로 노출시키지 않는 한에서 광고립흘 비번에서조차 정체성을 찾는 것으로 사료됨

    3. 상기 1번과 2번의 변형으로 위 비번에 “ab” 를 첨가한 광고립흘 또한 발견됨. 이미 박노인님이 사이트비번평준화론을 펼치신바, 부분 인용:

    일단, 1111도 아니고, 1234도 아닌, 비번도용을 막기위한 바람직한 평소습관인 ab123이 좋다. 요즘엔 왠만한 사이트에 비밀번호는 영어와 숫자를 혼용하라고 한다.

    4. 비번중 최고봉은 발음조차 어려운 skhjld . 이걸 잘 못 써서 삽질 초창기 두번이나 포스팅 리프레시 주화입마를 당함

    5. 비번이 어려운 경우 더블 클릭 -> Ctrl+C -> X -> Ctrl+V 콤보를 자주 애용하는데 이 때 “비번이 틀렸습니다”라고 브라우저가 에러 발작을 일으킬 경우 직접 쳐보는 기술을 응용. 왜인고 하니, 비번에 스페이스가 들어가있을 경우 그것을 글로 치는 경우가 있기 때문..

    6. 본 연구원이 삭제 못한 딱 한가지의 립흘이 있는데 바로 다음이라…

    김 민혜 2004-11-16 오후 12:44:21 답글 추천 0
    [Re]안녕하세요,
    이번 주 화요일인 11월 16일에 방영되는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한국형 살 빼기 전략5가지” 편에
    허벌라이프 의학및 과학 자문위원회 의장이신
    데이비드 히버박사님의 인터뷰와 허벌라이프 회원이신 이용교수님의 인터뷰,
    그리고 허벌라이프 단백질 다이어트 사례를 경험하신 환자분의 사례등이
    같이 방영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주소를 클릭해 주십시오.

    < >
    < >

    상기 립흘의 비번을 알아내서 지우시는 분은 부책임연구요원의 직책을 하사하겠음.

    ===========================

    대략 15분여가량을 열심히 삽질한 바,

    -> ->

    존만했던 스크롤바, 건실한 사이즈로 복구됨.
    이로서 “일반립흘짧뜰뭉특성 및 광고립흘길다란성” 미래 논쟁에 짭짤한 재료를 선사하였다 생각되는바
    일일 광고립흘 행각 연구서를 약속드리며,

    =33

    책임연구요원 뢍 죵
    광고립흘(특히성인)연구위
    립흘학발전추진위원단
    레죵삽질연구소

    추후 참고문헌
    박노인. 장하다…광고리플… 2004-12-13 오전 12:02:18
    레죵. 아름다운 자작시 – 3 2004-12-12 오후 5:08:17
    나사람. 미몹에 광고리플 마수 다가오다 2004-11-05 오후 5:11:34
    얼떨리우스. 광고글 자꾸 올리는 자들 들으라! 2004-10-20 오후 2:08:41
    시지포스. 펌글&도배 유감 – 공유지의 비극 2004-10-20 오전 2:44:15
    시지포스. 광고 리플… 2004-10-06 오후 10:05:56
    멸치와맥주. 광고 리플 2004-10-01 오전 8:36:45
    반바스텐. 광고 리플달지마시라! 2004-09-21 오후 4:04:33
    하늬. 미디어몹도 스팸광고의 홍수 2004-09-15 오후 5:35:36
    이장.석원 블로그에도 스팸이 온다 2004-08-02 오후 12:03:55

    관련문헌
    wizmusa. 초교생의 방문 2004-12-17 오후 1:02:11
    daisy. 이젠 자필 광고 시대가 온것인가… 2004-11-26 오후 12:18:41
    외롭고높고쓸쓸한. 학원강사의 스팸게시물 2004-11-24 오후 12:44:50
    놈. 스팸전화……. 2004-06-15 오전 7:47:06

    본 연구소 출간물
    레죵. 립흘론, [立吃而]편 : 포스트변형논쟁 2004-11-18 오전 12:42:51
    레죵. 립흘론 – [立吃而]편 2004-11-17 오전 2:01:09

  • 아침 먹고 돌아왓다가 피곤해서 두시간 잠을 잤다..

    예전에 한 번 꾼 적이 있는, 떼무꼬 어디서 걸어오는 것이었는데 그게 saint paul 쪽에 있는 21번 정거장 어디로 바뀌었다. 남쪽으로 몇 블럭 걸으면 21번 버스를 탈수 있었고, 그 전에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10시 정도에 누구 집에서 만나자는 약속이 있었는데 이미 아침 9시였다. 그 쪽이 lake st 끄트머리에 있어서 한시간 반은 족히 걸리는 거리. 그래서 셀폰을 꺼내서 전화를 하고, 그러다가 전화가 떨어졌다. 다시 주우니 끊어진 상태. 걸어가다가 붉은 태양을 봤다

    검푸른 하늘에

    어마어마하게 큰 붉은 태양

    가지가지하게 연노랑 구름 비슷하게 생긴 것이 있더라

    아고, 무서웠다.

    윌도 중간에 무슨 신세타령을 음식점 비슷한 곳에서 하는 것을 만났던 것 같고. 그 음식점에서 (이제 생각하니 본 아뻬팃이군?) 한 쪽 코너에서 들어왔다가 나갔는데, 다시 들어오는 것이 걸릴까봐 최대한의 속도로 나갔는데 펭귄무리 같은 것이 그곳을 나오더라고. 뭘 먹었더라.. 뭘 먹고 있는데 여럿이서 놀리더라.

    아, 그, 그림자가 무성한 사진들.. 그 사진들을 어따가 풀어놓았는데

    뭔 뜻인지 알 것 같다

  • 영어를 안본다

    칠레 수능 (Prueba Aptitud Académica)은 영어를 안본다.

    의학만 영어 1 학기 있구 그것도 고등학교서 제대로 배웠으면 시험 치고 면제다.. 토익 그런 거 당연히 없다. 토플은 미국으로 유학가는 애들만 본다.

    어제 수능생들이 많이 괴로와하는 것 같아서 더욱 더 고통스러우라고 써 보았다.

    요즘 왜 이리 욕플이 안 달릴까냐 (먼산)

    다음의 시험이 있다

    기본
    언어
    산수
    칠레 역사/지리

    선택
    생물 (의학 전용)

    사회/세계 역사 (인문학/사회 과학 전반)
    화학 (약학 전용)
    수학 (공학 전용)
    물리 (물리 전용.. 공학은 물리를 요구 안 한다는 –;)

  • 도피 불가능성

    현실을 영원히 도피했으면…. 에공공…

    왜 글 한 쪽 쓰는 것도 덜컥 힘들어졌다냐..

    ㅠ.ㅠ

  • 성적 계산

    인류학 이론 C-

    D 시험 하나 (Hobbes-Mauss)
    C+ 수필 하나 Weber 부터 르네상스까지 – 사회진화론 내의 소유 개념
    D 시험 둘 (Steward-Bordieu)
    D+ 수필 둘 후기근대주의 도구로서의 개인 의지
    B- 수필 셋 논쟁 입지 – 문화인류학은 인문이지 사회과학이 아니다

    각각 20%

    수필 3에서는 적어도 B- 는 받아야 牡. 어려운 것은 아닌데..
    B- 를 받았지만 이것은 순전히 교수재량이다..

    의학 인류학

    C+ 시험 하나 환경 인류학
    B- 시험 둘 Hmong 과 대안 의술
            시험 셋 감옥 제도와 환경의 정치학
            페이퍼: 라티노 노동자와 보험 제도

    각각 25%

    뉴스 반응은 안 내면 점수가 하락

    독어
           수업
           회화
           숙제
           에세이
           영화평
           기말 시험
    A- 기말 구술
           Dr. Specht 에피소드 촬영 결과물

    각각 10%

    C+ 시험 하나
    B- 시험 둘
           시험 셋
    C 시험 넷

    각각 5%

    아이구 저건 모르겠다

    민족지 방법론

    수업 및 과제물 30%
    발표 3%
    결과물 67%

    저건 무난 할 것 같구…

    이번 학기 성적은 확실히 망쳤다
    오..호..호..

  • 충격! 쪽지 내부 함수 백도어

    쪽지를 답하던중 이상한 것을 발견했다.

    물교재엽이 뭘까나..님의 실명이 나온 것인가.. 그건 아닐테고.. 하여튼 이상..

    아 그렇다고 쪽지가 많이 온다는 것은 절대 아님..

    그 후

    모든 쪽지에 이러한 정체불명의 글이 있는 것을 보고야 말았다

    허거걱. 이건 분명 미몹 내부의 데이터베이스 함수를 잘못 집어넣어서 그럴것일찐대..

    예를 들어 쪽지를 하나의 데이터베이스 엔트리로 정의하면

    userid_from=1032918
    userid_to=0219489
    글고 display only userid_to = currently_loggged_userid OR userid_from = currently_logged_userid
    msg_id=320984
    msg_title = 서씨 너무나 보고싶었어요
    msg_text = 농담이요 ㅎㅎ

    이럴 경우 내가 상기 메시지를 눌렀을 때에 사용자의 정보 (예를 들면 블로그 이름)을 표시해야 하는데 msg_id 에 해당하는 userid_from 에서 msg_title 의 첫 네글자가 표시된것은 아닐지..

    레죵특수삽질연구소의 협력이 필요하다.

    헉!

    [포복모드]

    ==============

    win85 님: 닉네임은 아니외다. 이 그림을 보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