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읽는 것은 쉽다.
사람을 읽는 것은, 어렵다.
[글쓴이:] Yongho Kim 김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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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는 것은 쉽다 사람을 읽는 것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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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ñora ¿ha oído usted del sindicato de pasajeros…
- señora ¿ha oído usted del sindicato de pasajeros? (pamphlet)
- … pero esto está en inglés
- al otro lado está en castellano.
- where are you from?
- we are from the bus riders union
- no, i mean
- oh i grew up in chile. Was born in korea
- gee how do you guys speak spanish so well
- i went to a spanish speaking school, so that’s huge
- but still, i’m supposed to speak better because i look hispanic
- oh no! don’t listen to those latinos who around saying “i speak spanish so i’m more latino” they don’t have any politics, and think that little language will define who they are! they don’t even know where they come from! these are the people who support prop 200; and not even realize the war on iraq is the war on the kids and their moms. what defines you is your common resistance to imperialist, gendered and class based forms of domination!
- stuff in italics was added post-act for educational emphasis. 저게 대화 중에 자연스럽게 나올려면 순발력이 필요하고 그게 재능있는 조직가의 면모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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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무슨 교파지?
반도 내 교단 및 교파에 대한 개론적 정리는 마무리 되가는 듯 하다 (LCSC 내 “데스크”가 되어버린 책상 위에 대롱 대롱 메달린 화살표가 많은 정리 도표를 보면 그 첫 결과물을 볼 수 있다)
그런데 나는 무슨 교파일까?
학교의 미 남부 침례교 세례를 듬뿍 받은 근본주의인가, 루터교파에 가까운 인근 독일 이민자 교회 청년부였을까, 시골 Rengalil 의 장로교 또는 오순절적 복음주의였을까?
아빠는 장신대 출신인데, 그 장신대가 요 장신대인지, 2002년에 아빠 따라가서 방문한 것을 아무리 기억을 긁어보아도 자체 홍보물과는 매치가 잘 안된다. 오르막 입구길에서 첫 고개를 돌면 갈색 벽돌 건물이 있고 거기서 피아노 소리가 (종교 음악과이던가?) 그치지 않던 것이 기억나는데, 미관상 뛰어난 점이 없다고 PR측에서 판단했는지 다섯개나 되는 전경 360도 사진들 중 나오지 않는다. 뭐 꽃이나 보여주고 앉아있다. 그리고, 장신대가 통합인가?
예장합동인가? 나중에 연락하게 되면 물어봐야겠다. -
LLS 교회 외국인 예배 기술
본 소(小) 기술은 부산 LLS 교회 (예장 통합)의 외국인 예배에 2005년 5월-6월 동안 두번 참석 하고 관찰 한 바와 당 현상의 subversiveness에 대해 여러모로 생각 해 본 것을 요약 한 것이다. 현장 참여 기간이 10시간도 되지 않아 (3시간 예배 + 4 시간 계획 토론) 유물적인 관계 기술보다는 상상/추측한 내용이 지배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