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Yongho Kim 김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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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어를 연습하기 위해 몇년 전부터 유튜브와 트위치에서 생방송을…
스페인어를 연습하기 위해 몇년 전부터 유튜브와 트위치에서 생방송을 해보고 있다. 가끔씩 사람들이 방송에 들어와서 말을 걸어주고, 그러면 같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한다. 시청자들을 뭔가 같이 하는 것을 좋아한다. 나도 스트리밍을 볼 때 뭔가 참여하는게 재미있다. 뭔가를 만든다든지, 시청자들이 모여서 경쟁한다던지 등등.. 그런데 시청자들이 와서 채팅이나 음성 채팅으로 이야기하다가 자주 꺼내는 주제가 있는데, “내가 이 음악을 좋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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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새로 산 가방을 메고 푸르른 가을하늘 아래 자전거를 타고 바람을 느끼고 싶어 좋아 시원해 좋아 나 홀로 떠나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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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보곤 아 남한의 병역을 2년 짜리…
이걸 보곤 “아 남한의 병역을 2년 짜리 배심원 대기라고 설명하면 잘 먹히겠다” 라는 생각 듬 https://www.reddit.com/r/askanamerican/comments/dbxvta/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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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마음이 조급할 때는 비행기를 놓치는 꿈을 꾸는데…
보통 마음이 조급할 때는 비행기를 놓치는 꿈을 꾸는데, 이번에는 희안하게 한국으로 간 꿈을 꾸었다. 할아버지의 진료소 가까이에서 시작해서 기억을 더듬어 걸어서 길을 내려가다가 일단 길을 잃거나 밤에 버스가 끊길 때를 대비해서 우버 앱을 한국어로 검색해서 설치하고(…?) 남쪽으로 걸어내려가 보았다. 따뜻한 국을 먹으려고 구글맵에서 “고바우”를 검색해서 찾아가보았는데 지도상에는 나오는데 실제로 있는 건물은 무슨 중국집이었다. (아 그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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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키보드를 수증기로 청소한다음 기다리기 싫어서 대충 다시…
어제 냉장고를 보니 꿀생강차에서 꿀이 흘러서 바닥에 조금 고였길래 그걸 청소하기 위해 오랬동안 묵혀두던 압력 수증기 기계를 꺼냈다. 냉장고를 닦은 후 수증기 기계 안에 물이 남아서, 꺼낸김에 컴퓨터 키보드를 청소했다. 너무 너무 귀찮아서 그냥 컴퓨터만 적당히 끈 채로 키보드에 직접 수증기를 갖다대고 닦으면서 “에이 물은 아니고 수증기니까 괜찮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다. 물기가 마르는 걸 기다리기 싫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