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blog

  • 올해 상반기의 지출과 수입을 정리해봤다 아슬아슬하군 식비와 기부…

    올해 상반기의 지출과 수입을 정리해봤다. 아슬아슬하군.. 식비와 기부, 트위치 도네를 대폭 줄이고 올해를 견뎌야 겠다.  그리고 코로나바이러스 국면에 대응한 렌트 파업도 중요한데 밀린 월세 내라고 법적으로 압력이 들어와서 결국 내야 한다면 올해는 적자를 피할 수 없을듯

    웹사이트를 1차 탈고를 해서 보스에게 넘겼는데, 하루 종일 14시간 가까이 한 화면에는 방송 틀어놓고 한눈팔면서 작업을 했는데 이걸 몇시간 일한걸로 쳐야 하지?

    닭튀김을 만드는데 튀기자마자 화재경보기가 울리기 시작해서 ㄷ 바로 방문 다열고 급히 마무리했는데 나중에 보니 딱 그 타이밍에 맞춰 경보기 점검이 있었던 것

  • 2년 전에 워드프레스 5.0 버전의 구텐베르크 시각편집기를 둘러싸고…

    2년 전에 워드프레스 5.0 버전의 구텐베르크 시각편집기를 둘러싸고 엄청난 갑론을박이 있었다는 것을 이제 알게 되었다. 근데 구텐베르크 좋은 것 같은데.. 그거 때문에 자기가 장사 못한다는 사람들은 슬까말 여태까지 엔트리 레벨 사용자들을 등쳐먹고 있던 거 아닌가?

    구텐베르크가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더 강력하다는 것을 구텐베르크를 비판하는 사용자가 첨부한 워드프레스 창립자의 시연 동영상을 보고 알게 되었다. 교회 웹사이트와 개인 웹사이트, 그리고 컨설팅 웹사이트를 구텐베르크를 활용해서 리모델링 해야 겠다..

    CPAP 기계 소모품이 배달왔는데 마스크 파트가 개선되어서 훨씬 더 성능이 낫고, 잠도 더 잘 잘수 있게 된 것 같다. 

  • 오늘 컨디션은 그럭저럭이었다 올해 여름과 가을의 업무량을 듣는데…

    오늘 컨디션은 그럭저럭이었다. 올해 여름과 가을의 업무량을 듣는데 지난 보고서가 잘 되서 그 업보로 (??) 갑자기 업무량이 확 는 느낌. 내가 감당 못하는거는 외주를 줘서 처리하기로 함. 근데 프로젝트들이 다 계륵같네.. 웹사이트 제작은 재밌을 것 같아서 외주 주기 아까운데..

    소고기 스튜에 밀가루 구이를 올려먹었는데 처음에는 우유랑 밀가루를 섞으라길래 이게 뭐지? 이렇게 해먹으면 맛있나? 하면서 했는데.. 우왕 이걸 오븐에 구우니 겉바속촉 빵이 나오네? (레시피에는 만두라고 적혀있긴 하지만) 그리고 이거 전반적으로 맛이 딱 내가 좋아하는 초딩 입맛 과자잖아! 계속 건져먹다 보니 1.5인분을 먹어버려서 그냥 2인분을 다 먹었는데 하아 너무 많이 먹으면 힘든것..

  • 금요일에 보고서 넘기고 바로 다른 프로젝트에 작업하기 시작했는데…

    금요일에 보고서 넘기고 바로 다른 프로젝트에 작업하기 시작했는데 열이 나기 시작하면서 드러누웠다. 계속 쉬니까 어제중으로 괜찮아진 듯. 오늘까지 쉬고 내일부터 일해야겠다.

    우와, 위대하신 개새끼가 트위치에서 영정 먹고 레딧에서도 추방당했다니 경사로군

  • 좋아 어제는 3시간 일했다 메시징 쓰는건 완료했고 보고서…

    좋아! 어제는 3시간 일했다! 메시징 쓰는건 완료했고, 보고서 작업 좀 하다가 점심 먹고 나서 기력 소진으로 드러누웠다. 아하하하 여전히 엉망이지만 그래도 어제보다는 조금 낫군.. 아침은 어제 2인분 만들었던 팟타이, 그리고 점심은 시켜먹음. 이렇게 마감에 쫓길때는 이상하게 모순적인 상황이 생기는데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면서 다른 일상이 다 망가지지만 그렇다고 딱히 일을 더 많이 하게 되는것도 아니다. 평소처럼 그냥 밥하고 운동하고 나머지 시간에나 작업하는게 최상인걸까?

    레딧에 보니 디스코드 회사 차원에서 인종차별에 대한 대응을 위해 채팅 플랫폼 회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며칠전에 올린 공지가 있는데 절반이 비추하고 사람들이 비난 댓글 달고 난리가 나있더구만. 그리고 “너네는 물건 파는 회사니까 정치에 끼어들지 말고 중립적으로 물건이나 팔아라”라고 댓글 단 사람들이 추천을 잔뜩 받았는데 저런 놈들이 제일 비겁한거다. 지딴에는 중립적인 입장을 가진것처럼 행세하면서 실제로는 인종차별주의자들의 추천을 잔뜩 받아 조명을 받는 놈들. 그리고는 자기 입맛에 맛는 사안이 나오면 또 기세등등하게 날뛸거면서? 걔네들은 그냥 인종차별의 간판 쉴드일뿐. 2년 전에도 저런 인간들하고 대판 싸웠었지.. 그나마 이 사안에 대해서만은 혐오세력들이 공세적으로 나오지 못하고 겨우 “중립 지키쉴?” 이라고 뇌까리게 만들어놓은게 나름 성과라고 볼 수 있겠다.

    어제는 밤 10:30에 자러간 후 오늘 새벽 4시경에 깨서 핸폰으로 이것저것 보다가 6시나 되서 샤워하고 좀 정신차림. 벌써 7:30이 되어가는군..

    보고서만 쓰면 일단 급한 것들은 일단락

  • 큰일났다 어제도 오늘도 안 일했는데 이래도 괜찮을까 보스가…

    큰일났다 어제도 오늘도 안 일했는데 이래도 괜찮을까?

    보스가 어떻게 또 기류를 감지하고 “요즘 힘들지 않아? 너도 이틀 정도 휴가 어때?” 라고 메세지 보내옴 (다른 직장 동료 2명이 여름-가을 시즌 마라톤 업무 앞두고 현재 휴가중) 그래서 급한 프로젝트 두개만 내일까지 마무리하고 좀 쉬기로 함. (설마 내일은 하겠지?)

    쉰다는 생각 하니까 좋다. 지금처럼 마음만 급한 채로 업무 프로그램만 열어놓고 집중이 안 되서 머리가 아파서 유튜브 보는 것 보다 좋을 것 같다.

    오늘은 트게더라이브의 쫀득이 우결부 재판 편집본 2부를 본 후 아예 3시간짜리 다시보기 영상을 통째로 봤다. 우와 쫀득이 트위치 채널에서 영상 뷰가 7만건인거 실화인가..

    슈퍼에 가서 테리야키 소스를 사와서 팟타이를 만들었는데 테리야키 소스도 그 묽은 소스가 아닌 무슨 찰랑 찰랑이고 팟타이 맛도 뭔가 저가형 대체제의 그 무엇이었다.. 하긴 맛을 타이 소스도 아닌 테리야키 소스로 내는 시점에서 이미 아웃 아닌가.. 그냥 슈퍼에서 파는 인스턴트 제품이 더 맛있더라. 여기 팟타이가 맛이 이따위로 나온게 한두번도 아니고 앞으로 이 meal kit 회사에서 팟타이는 지양해야겠다.

    밤에 3시간 동안 트위치 방송 보면서 다른 모니터에 업무 창 띄워두었는데 총 10분 일한게 ㄹㅈㄷ